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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어촌체험마을 활성화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4.10.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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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10.30일부터 10.31일까지 1박 2일간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에서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및 어촌체험마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어촌체험마을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어촌체험마을 활성화 워크숍은 2014년 어촌체험마을 운영실태 평가결과 우수마을로 선정된 창원 고현마을과 남해 유포마을의 우수어촌체험마을 우수사례 발표 및 각 마을별 운영 노하우, 마을 고유의 체험프로그램 등을 같이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며,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해 어촌체험마을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어촌체험마을 운영자,담당공무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어촌체험마을의 미래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게 된다.

    한편, 체험마을 관계자들은 체험마을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어촌관광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체험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시간을 함께 가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신대학교 남궁원 교수가 「어촌체험마을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관광 수요증가와 관광 패턴의 변화에 따른 관광객들의 요구에 대한체험마을의 능동적인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강의를 실시하고,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윤현민 교수가「성인병의 한방적인 건강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체질에 따른 섭생(攝生)을 통한 한방적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를 실시한다.

    경남도내에는 2013년까지 20개의 어촌체험마을이 조성되었으며, 올해 연말까지 2개의 어촌체험마을을 현재 조성 중에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휴양.체험공간으로 어촌체험마을을 보다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 체험마을 운영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체험마을 운영자의 역량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하였다.

    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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