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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고등학교, 양산시에 감사장 전달

기사입력 2014.11.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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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가 추진한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사회봉사활동과 특별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지난 11월 17일 범어고등학교(교장 김주만)로부터 학생 및 학부모, 전교직원의 마음이 담긴 감사장과 시계를 전달받았다.

    교육부 주관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014 양산시 CYS-Net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 30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실에서보다 일터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된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도교육청 연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특별교육은 학교에서 특별교육 징계를 받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복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규칙불이행 및 학교부적응 등의 행동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되지만 자신의 행동을돌이켜보며 자기 성장을 다짐하고, 동기강화를 통한 학교재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감사장 전달은 범어고등학교에서 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학교복귀와 적응 등에 긍정적 효과를 발휘했다고 판단하여 이루어졌다.

    양산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이 위기를 겪을 때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실천할 수 있는 터전이 되고, 부적응 청소년들이 생활 적응력 향상과 심신의 건강성을 회복에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만 교장은“‘굽은 소나무가 고향을 지킨다’는 속담처럼 우리 학생들의 지금의 모습보다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해야하며, 양산시민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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