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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무료건강검진

기사입력 2015.01.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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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오는 17일(토) 신내10단지 내 서울시립대복지관(서울시 중랑구 소재)에서 ‘무료건강검진’을 시작해 올해 총 6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SH공사 임직원과 고려대학교 교우회 의료봉사단이 함께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임상병리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종합검진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전역 임대아파트단지 내 사회복지관을 활용하여 입주민 1,000여명에게 무료건강검진 혜택이 주어진다. 변창흠 사장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통과 나눔을 전달하는 자그마한 공헌활동을 마련했다”며 “이번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입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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