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경남 최대의 교육 전시회인 “2015 세계교육·문화체험박람회”가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008년에 시작하여 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과 지방의 교육격차 해소, 공교육 활성화,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유아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의 오감만족 체험박람회가 될 것이다.대한민국 대표 교육방송 EBS...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진출 관문인 평택항의 관광객 유치 확대 등 관광경쟁력 기반을 구축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최근 평택항 운영 국제 카페리선사 대표단을 초청해 메르스 진정 국면에 맞춰 그동안 위축됐던 평택항의 화객(貨客)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달 초 취임한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활동을 시작으로 취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
경기도가 추진해온 ‘광응용기기 및 핵심전력부품 제품화 지원사업’이 도내 광응용기기 중소업체 매출액 증가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응용기기 분야는 LED, 레이저 등 빛을 만들고 제어하며 활용하는 기기로, 거의 모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원천 핵심기술 산업이다. 도는 지난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광응용기기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네트워크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홍보 및 마케...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9호 태풍 ‘찬홈’의 북상에 따라 12일 파주시 광탄면, 김포시 운양동, 김포시 걸포동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유범규 산림과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하천·산림 분야 공무원 10여명 동행 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 및 하천 사업현장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한 안전실태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방문에 앞서 김희겸 부지사는 “태풍 찬홈의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지만, 전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기 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7월 10일(금) 중국 닝보를 방문해 부산항과 닝보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우호항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체결은 양 항만 간 친선교류 및 기술교류를 확대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우호항 체결을 통해 앞으로 양항은 상호 대표단 방문을 통한 항만 발전사업 공동논의, 정기적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및 공동 발전 촉진 등의 체결사항을 함께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부산항만공사는 같...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의 공공 및 민간 복지시설과 사업내용, 연락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사하구 희망복지지원단은 공공 및 민간 복지시설을 11개 분야 763개 복지서비스로 구분해 수록한 ‘사하구 희망등대 네트워크 자원맵’을 펴냈다. 그동안 복지자원은 담당자별로 관리가 이뤄지다보니 통합정보나 상세정보에 대한 파악이 어려웠고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책자로 제작하게 됐다. ...
올해 96세의 노옹(老翁)이 자신의 사후에도 가난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하는 필생의 과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30억 상당의 땅을 쾌척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사단법인 부산서구사랑의띠잇기봉사단후원회(이하 ‘사랑의 띠잇기’)의 김허남 이사장(전 국회의원)이 미담의 주인공으로 오는 14일 임야와 밭 1천500평을 ‘사랑의 띠잇기’에 기증한다. ‘사랑의 띠잇기’는 김 이사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이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가 개장준비를마치고 오는 17일(금) 개장한다.서울시는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는 지난해와 같이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 바다 해수욕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7월 17일(금)부터 8월 17일(월)까지 한 달(32일)간 운영한다고 14일(화) 밝혔다.서울거주 장애인 및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회 최대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한강 야외 수영장, 캠핑장 등이 속속들이 개장하며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놀거리가 제공됐다면, 이번엔 도심에서 청량함과 짙은녹음을 만끽 할 수 있는 녹음길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그간 서울시는 봄엔 봄꽃길, 가을엔 단풍길로 서울의 사계절 매력을 전해온 데 이어,이번엔 싱그럽고 청량한 나무 그늘이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190선」을 선정, 13일(월) 시민들에게 소개했다.서울에 있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를...
밤사이 깜짝 나타나는 그라피티, 어떻게 그려지는지 지하철역에서 열리는 시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오는 13일(월) 6호선 녹사평역 지하 4층 대합실에서 그라피티 작품 제작 모습을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시민에공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녹사평역을 ‘그라피티 테마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6월말부터 지하철 운영이 끝난 후 그라피티 작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그라피티 제작과정을 좀처럼 접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