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강원도는 지난해 8월, 동해시 송정동 주민 1,700여명이 환경부에 제출한『동해항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청원』에 대해, 1월 27일 개최된 환경보건위원회(정연만 환경부 차관 주재)에서 청원을 수용하기로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본 청원은 동해시 송정동 주민이 동해항과 주변 공장들의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피해 원인 및 건강영향을 규명해 달라는 것으로서, 청원서 제출 이후, 강원도와 동해시는 4차례에 걸쳐 자문위원회에 참석하여 조사 필요성...
서울시가 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을 어르신, 대학생, 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민간 임대주택으로 탈바꿈시켜 저소득 가구에 시세의 80% 수준으로최소 6년간 저렴하게 제공하는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시는 사회적기업, 주택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 7~8개 업체를 선정, 위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주택당 리모델링 비용의 50%,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범죄의 온상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2014년 동절기 헌혈행사서울시는 2월 6일(금)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시 전 기관의 희망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는다. 수요에 비해 부족한 혈액 공급을 대부분 학생과 군인들에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행사는 희망하는 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장기간 치료와 수혈로 고통받는 소아암 환자 등에게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헌...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도심 마지막 미개발지로 남아있는 검단들을 금호강 수변과 종합유통단지, 검단산업단지 등 주변권역과 연계한 명품 복합단지로 개발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이번 달 중 단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키로 하였다.검단들(110만㎡)은 기존 검단산업단지 북편 경부고속도로와 금호강 사이에 입지한 도심내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대구시가 그 동안 다각도로 개발구상을 해왔으나, 적합한 개발방안을 찾지못함에 따라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지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과 12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15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연다.설을 앞두고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구민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생산품을 홍보하여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하여 마련되었다.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자매결연을 한 14개 시?군이 참여한다. 판매되는 농수특산물은 ...
부산영도구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정보를 영도구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로 인한 심적 부담을 해소하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월 3일 오후 7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입시 전문가 초청 ‘201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는 영도구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강사로 초빙된 김용근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소장과 김윤수 부산 종로학원 평가실장이 2016학년...
일본을 순방중인 박원순 시장은 4일(수) 10시 30분 대표적 철도부지 재생사례로 꼽히는 사이타마현 신도심 현장을 시찰하고, 이와 유사 사례인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프로젝트를 2017년부터 3단계로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창동·상계 프로젝트 역시 철도차량기지가 이전하면서 발생한 대규모 부지를 활용해 신경제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민선 6기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업이다.사이타마현 신도심은 도쿄의 기능 집중 해소를 위해 (폐)철도부지 및 공장부지를 활용해...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500여명은 지난 2월3일(화)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직원 자정 결의대회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박정찬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2015년을 ‘출산장려 원년’으로 정하고 첫 번째 시책으로 셋째 이상 자녀 출산축하금을 대폭 인상하여 50만원씩 지급한다. 지난해까지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해 20만원을 지원하고 둘째와의 출산터울이 30개월 이내인 경우 보너스로 30만원을 추가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 출산터울 조건을 없애면서 셋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 150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부모 가운데 1명이 셋째 출생일 1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
울산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419건을 계약심사하여 135억 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주요 성과를 보면, 공사계약 153건 2373억 2100만 원 심사로 112억 4800만 원 절감, 용역계약 99건 467억 8400만 원 심사로 11억 7200만 원 절감, 물품계약 146건 122억 2800만 원 심사로 1억 9000만 원 절감, 설계변경 21건 261억 5300만 원 심사로 8억 9600만 원 절감 등 총 419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