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관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2020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와 연계, 창원컨벤션센터 내 상설 온라인상담장인 큐피트센터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박람회 참가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직접 대면상담을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경남KOTRA지원단과 협업으로, 베트남 바이어 50개사를 온라인플랫폼으로 초청하여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시는 북대전IC네거리 주변 대덕대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 24일 대전용산개발(주)(이하'사업자')과 우회도로(용산동 동화울교~유성대로) 개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본 우회도로는 용산동 동화울교~유성대로까지 연결하는 길이 1.81㎞의 왕복 4차선 도로로 1구간(0.56㎞)은 사업자가 전액 부담하여 2023년까지 개설하고, 2구간(1.25㎞)은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대전시가 사업자로부터 사업비의 50%(약 211억 원)를 납부받아 2026년까지 개설하게 된다. ㅇ 대전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은 ‘2021년 부산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하나로, 부산의 특색있는 문화를 조명한 주제별 조사 보고서(총 5권)와 부산 영도의 민속문화를 탐구한 민속조사 보고서(총 5권)를 발간하였다. 지역 민속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부산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함께 추진하는 ‘부산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체계적 현장조사와 연구, 특별전, 학술대회 등을 통한 민속문화 자원화와 국내외 홍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은 2019년부터 20...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공공구매 페어(60초 공공챌린지 ON-AIR)’를 개최한다. 온라인 공공구매 페어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공공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는 지난 5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공구매 설명회에 이어 구매대상 기관의 실질적인 공공구매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사)...
충청북도는 26일(수) 14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대강당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업설명회’를 충청북도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 계획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홍태 원자력연구개발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신약개발 및 바이오분야의 가속기 활용(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계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사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포항 산업기술융합센터(ITCC)운영현황(포항가속기연구소), ▲산업체 활용사례 화상발표(SK하이닉스, 삼성전자종합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영농철 농기계 순회교육 지원반을 운영한다. 지역 내 오지마을 등 수리점이 먼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농기계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9월 1일 대구시 동구 도학2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2개월간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기계 담당 직원 3명이 일정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며 부품 4,000점을 차량(2.5톤 윙바디)에 비치해 순회한다. 특히, 교육 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오후 6시 유흥·단란 주점 및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2,814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인 대규모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시민들의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강화된 행정 조치사항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중 고위험시설에 속하는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뷔페 등에 대해 전 공무원을 동원해 업소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문을 부착하고 운영 중단을 요청했다. ...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일곱 개의 서로 다른 색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역시 각기 다른 역사와 문화가 공존한다. 이 다양함이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아름답고, 살기 좋다는 생각을 한다. 마산회원구 회원2동은 이 ‘조화’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회원2동은 무학산과 봉화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주거 밀집 지역인데, 옛 마산시가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으며 급격히 팽창할 때 밀물처럼 밀려든 사람들이 터를 잡았다. 세월이 흐르며 주거환경이 노후되자 최근에는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