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어제(17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일본 나가사키현과 협약식을 열고, ‘우호교류항목 협의서’를 갱신 체결했다.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 2014년 3월 25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분야 등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 매년 우호교류항목을 분야별로 재검토해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17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나가사키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 양 도시 국제업무담당 국장 참석해 갱신 협의서 서명(사진:부산시) ...
부산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 도모와 여론 수렴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로 하고 오늘(14일)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박완수 경남지사의 행정통합 제안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수용하기로 합의하면서 논의가 시작된 이후, 양 시·도는 실무협의를 거쳐 올해 2월 15일 부산시와 경남도 간 실무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통합 실무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행정통합 추진계획을 마련해 왔다. 부산시는 4~5월 중 시도민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객관적 정보 제공과 공론화를 위한 행정통합 토론회를 개최하고,...
부산시는 어제(12일) 오후 2시에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2023~2027)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마련을 위해 「2023년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사회적경제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2일 제3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했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수립된 5개년 육성계획을 심의했다. 육성계획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시민행복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산’이라는 비...
부산시는 어제(12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2024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구상사업 발굴 보고회, 3월 박형준 시장 주재 국비확보 보고회 이후, 신규 발굴된 국비사업을 포함하여 2024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른 전 실․국․본부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확보전략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주요 신규 발굴된 사업으로 ▲ SMR 소부장 파운드리 구축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기반 구축...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을 계기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지진방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튀르키예 대지진은 5만여 명의 사망자와 840억 달러(한화 약 110조 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일으켜 지진재난 방재에 대해 국제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1978년부터 2022년까지 규모 2.0 이상 지진이 부산시 관내 13회, 반경 150km 내에는 총 651회(연평균 14회)가 발생했고, 현재 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공공·민간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가 더욱 요구되...
부산시는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명지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새롭게 수립한 「하단~녹산선」의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단~녹산선」은 서부산권의 교통혼잡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철도 노선 사업으로,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 중이다. 부산시는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하단~녹산선」사업계획...
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시정의 주요 정책 현안도 빠짐없이 챙겨나가기 위해 오늘(4일) 오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오전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맞이하는 ‘부산역 시민환영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북항과 부산시민공원, 해운대수목원을 찾았다. ▲부산항 제1부두 일원 현장점검(사진:부산시) 먼저,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무대...
오는 5월 13일 ‘2023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이달 1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부산시는 공공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치르던 채용시험을 지난해부터 통합채용으로 변경했고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2개 기관에서 총 23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관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부산교통공사 98명 ▲부산도시공사 30명 ▲부산시설공단 48명 ▲부산환경공단 25명 ▲부산연구원 1명 ▲부산테크노파크 5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7명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