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부산시는 부산·경남이 지난해 10월 12일 ‘부산·경남 행정통합’ 논의를 공식화한 이후, 양 시․도간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오늘(15일) 오후 4시 30분 경남도청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추진위원회’는 행정통합 추진 계획․절차를 논의하고 협의하며, 대시민 홍보를 추진하는 등 행정통합 전반을 담당하는 실행기구로, 양 시도별 국장을 공동반장으로 하여 ‣ (공동반장)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경남도 정책기획관 ‣ (위원) 부산시 자치...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3일) 오후 3시 북구 화명고가교를 방문한 후,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제12차 서부산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현장 방문과 회의는 북구 주민의 숙원사업인 화명고가교 경관개선 사업의 완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형준 시장은 우선 화명고가교 일원 상가 주민들과 북구청, 북구의회와 함께 몇 년째 중단된 채 방치되어 온 화명고가교 경관개선 사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앞으로의 예산확보와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
부산시는 규모 7.8의 유례없는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2천6백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 그리고 부산과 특별한 형제의 인연을 맺고 있는 나라다. 한국전쟁 당시 21,212명을 파병해 우리나라를 도왔으며, 파병군 중 1,005명이 전사해 이 중 462구의 유해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다. 특히 부산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2002년부터 자매도시로서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구호금 지원...
부산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에서 펼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교섭활동은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과 교섭단을 꾸려 ▲ 도쿄 ▲ 오사카 두 도시에서 진행됐다. ▲2일 타카하시 토오루(高橋 徹) 오사카시 부시장과 만나 2025년 박람회 개최 준비상황을 듣고 두 도시 간 성공적인 개최와 유치에 대한 상생의 노력을 강조하며 부산이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지를 ...
부산시는 어제(30일) 오후 주한 핀란드대사관에서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장관 등 핀란드 고위급 인사를 만나 부산시와 핀란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티모 하라카 교통통신부 장관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암호화폐의 기술적 확대를 위한 제도 기반이 되는 웹3.0 법안을 제안하는 등 국제사회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럽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30일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등과 면담...
박형준 시장이 프랑스 파리와 스위스 다보스를 찾아 올해 첫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펼쳤다. 먼저, 박형준 시장은 현지시각으로 17일 저녁 프랑스 파리 ‘메종 드 부산(Maison de Busan)’에서 주프랑스 아프리카 대사 등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찬 행사에는 세네갈,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대사 등 아프리카 9개국에서 12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당일 참석자 대부분이 자국의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라 단시간에 효과적인 교섭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1...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3다보스포럼(2023세계경제포럼) ‘한국의 밤’ 행사 참석과 연계해 오는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2박 4일간 ▲ 프랑스(파리)▲ 스위스(다보스) 등 유럽 2개국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의 밤’은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전 세계 유력인사를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가 참석하며, 박 시장은 이들과 원팀을 이뤄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
부산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겸비한「제14기 부산광역시 시민감사관」을 오늘(6일)부터 1월 15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감사행정의 투명성 증대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1997년 도입됐으며, 그동안 시민 생활의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제보 등을 통해 공직비리 정화활동과 감사행정의 시민 참여기회를 확대해왔다. 시민감사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 동안 감사모니터로 활동한다. 주요 역할은 ▲시민불편·불만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