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서 창녕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공무원 16명이 임용장을 받고 각 부서로 발령됐다. 한정우 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장과 함께 장미 한 송이를 전달하며 공직에 들어선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위해 적재적소에 신규 공무원들을 배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육체적 피로도가 누적된 직원들의 업무 가중을 해소하고 군민들...
마산번창기의 후속작, ‘마산항지’ 번역서 발간 창원시정연구원(원장 전수식) 창원학연구센터(이하 창원학연구센터)는 센터 설립1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발굴연구 교양총서 ‘마산항지’를 발간한다. 이는 지난 2월 발간한 ‘마산번창기’의 후속작이다. 통시적 접근과 공시적(共時的) 서술, ‘마산항지’ ‘마산항지’는 일제강점기 마산 관련 사료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문헌으로 크게 두 권(乾, 坤)의 29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건권(乾卷)에서는 마산항의 위치, 지세, 기상 등을 개관한 후 마산의 상고사, 중고사, ...
대구시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을 지난 6년간 ‘石田境遇(석전경우)’의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준비해 온 결과, 대구콘텐츠산업의 3대 거점시설인 대구콘텐츠코리아랩(15년 개소),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20년 개소)에 이어 올 연말 핵심시설로 꼽히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는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했다. 2018년 계명대학교에 임대 공간을 반납하면서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새로...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9월 25일과 10월 2일 이틀간 오전 11시 도서관 5층 Story Club실에서 6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Big Book Festival’행사를 진행한다. ‘Big Book Festival’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스토리텔링 수업과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 1교시는 계절과 숫자 학습, 2교시는 날씨 변화와 색채, 감정표현 수업 등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어 선생님과 학생의 문답, 단어 카드...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교육 혁신업무를 추진하는 교육청내 교육혁신과 사무실을 첨단사무실로 바꿔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무실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선보인다. ○ 이 사무실은 공간혁신 차원에서 예산 3억원을 들여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직원 상호간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전면 리모델링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설계부터 준공까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협소한 사무실 공간을 최적화된 사무실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컴퓨터 가상화 기술을 활용...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관내 도시공원 33개소 이름이 바뀐다. 구는 지역 특색이 담기고 누구나 부르기 쉬운 도시공원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도시공원 33개소(소공원 5개, 어린이공원 28개)의 명칭이 단순하고 추상적이어서 역사적 사실 및 지형 등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갖춘 이름이 필요하다는 주민 여론을 수렴해 마련됐다. 관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금정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의견서를 내려받아 오는 30일까지 공원 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와 공동으로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연안정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연안정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따라 3주에 걸쳐 5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하며, 3주간 18개의 지역 기업과 단체 총 35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하에 1986년 미국 ...
북성로와 향촌동 등 원도심 일대 역사문화자산 보존정책이 개발과 보존의 공존방식으로, 자산의 활용방식은 공공주도에서 시민참여형으로 변모한다. 대구시는 최근 급증하는 민간개발로 도심지 내 근대건축물 등 역사문화자산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부채납 방식 등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존 전략을 준비 중이다. 도심 개발사업 전체 현황을 검토해 소실 위험이 있는 역사문화자산을 조사한 후 인접 사업지 간 보존 가능한 자산을 집적화해 공원화하는 등 보존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