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부산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대장 윤영희)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왕래가 빈번한 부산 관광특구인 국제 시장 인근 상가에 비밀창고까지 마련한 후 해외 유명상표를위조한 짝퉁 제품 등을 중국에서 무더기로 밀반입, 국제시장에 대량공급한 업자 A○○(여,57세)를 검거 하였다. 피의자는 지난해 18년 6월 부터 19년 4월간 까지 중국에서 밀반입한 짝퉁 제품을 브랜드 별, 품목 별로 비밀창고에 보관하면서국제시장에찾아오는 관광객 상대 판매처 20여개소에 짝퉁 제품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가 운영하는 비밀창고는 상호...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기며 가족‧동호인들이 함께 자전거를 달리는 ‘2019 부산시민자전거대회’를 4월 6일 오전 9시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700여 명이 참가하여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으로 화명생태공원~가야진사 구간(45㎞)과 화명생태공원~물금취수장 구간(24㎞)에서 레이싱을 펼쳐진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대회 공동주최자인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에서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 자전거 바른자세 교육, 경륜자전거 체험, 이색자전거 전시, ...
5일부터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기존 운항노선에 김해시 대동선착장을 포함하여 확대 운항한다. 그동안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을숙도∼화명∼물금 구간만 운항해 왔었는데 이번에 김해 대동선착장을 운항노선에 포함하여 낙동강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2014년 8월, 을숙도에서 물금까지 1,300리 낙동강 물길을 잇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항을 시작한 이래 낙동강을 소통과 화합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해 온 부산시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운항을 대동선착장까지 확대 함으로써 마침내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의 결실을 보게 된 ...
서울시가 개발과 보존‧재생이 공존하는 주택재개발 사업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기존 주택재개발 사업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무조건 전면철거 후 다시 짓는 획일적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하나의 구역 안에서도 사업방식을 다각화해 여러 소수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의 추진속도도 높인다는 취지다.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택재개발 사업(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용도지역에 맞는 합리적인 용적률 체계와 공공기여 기준 등 사업성과 관련된 당초 기준도 ...
박원순 시장은 5일(금) 15시30분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는 경상북도 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을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방문한다. 박원순 시장이 타 시‧도의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전국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시가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또 박원순 시장은 시장에서 제로페이로 물건을 직접 구입하고, 제로페이에 대한 시장 상인들과 구미시민들의 의견도 듣는다. ...
박원순 서울시장의 초청으로 마싱루이(馬興瑞) 광둥성(廣東省) 성장(省長)이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4월 5일(금) 서울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올 1월 박원순 시장이 혁신창업 등 서울경제를 도약시킬 신경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인 중국 광둥성의 선전시를 방문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광둥성장의 서울시청 방문은 ‘09년 광둥성 왕양 당서기(現 정협 주석)의 방문 이후 10년 만이다. 박원순 시장은 올 1월 혁신창업 정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광둥성 선전을 방문한 바 있다. 박 시장은 광둥성...
강원도 고성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 옥계면에서 난 산불이 인근 동해시 망상동까지 번졌다.4일 오후 11시 46분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강릉시와 소방당국, 산림당국은 인력 800여 명과 각종 진화 장비를 동원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이 민가로 번지는 것에 대비했다.하지만 산불은 최초 발화지점인 강릉시에서 12km가량 떨어진 동해시까지 번졌다.5일 오전 0시 48분쯤엔 망상동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동...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오후 19시 17분 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일성콘도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중이라고밝혔다. 산림청은 22:50 현재,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 23대, 소방차 30대 등 총 진화장비 57대, 진화인력 총 990 여명을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진화에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이 나자 고성군 토성면 원암·성천리와 속초시 바람꽃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으며 현재 고성지역에는 건조경보와 강풍경보가 발령되어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22:00을 기하여 강...
서울시가 무료 코인 등을 미끼로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 단기간(6개월)에 전국적으로 5만6천여 명의 회원을 유인하고 2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인터넷쇼핑몰 업체와 코인업체 대표 등 10명을 형사입건하고 이중 주범 2명을 구속했다. 특히, 이번 수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수사기법으로 불법 의심 업체를 적발하고 형사입건까지 한 첫 사례다. 온라인 콘텐츠에서 불법 다단계 홍보가 의심되는 게시물이나 이미지를 실시간 수집‧저장해 자주 발견되는 패턴을 AI에 학습시켜 불법 키워드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이 한국엠씨엔협회와 협력하여 양성평등·폭력예방 우수콘텐츠를 수시 발굴하는 2019년 제1차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는 일반 국민이 직접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열린 공모전으로 연중 총 3회 진행된다.양평원은 올해부터 기존의 연 1회 정기 공모 방식에 변화를 주어 국민이 수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으로 확대·개편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성평등 및 폭력예방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