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부산시 국비전략팀은 28일 2019년 정부안 반영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투자사업을 대거 발굴하는 등 양과 질적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의 성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시는 2019년 정부안 반영액이 6조613억원으로 2018년 정부안 5조3,427억원 대비 7,186억원(13.5%)이 증액되었고, 기초보장급여, 아동수당과 같은 법정 지출의무 복지예산을 제외한 투자 성격의 국비 규모를 봐도 전년 대비 1,929억원(6.3%)이 증액된 것으로 파악하였다. 하반기 결정되는 여러 공모사업들까지 감안하면 부산시의 최종 국비확보 규...
부산시 농축산유통과는 28일 9월부터 부산지역 초등학교 각 돌봄교실 및 방과후 연계형 교실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3일부터 과일간식 제공을 신청한 262개 학교, 502개 교실, 11,116명의 어린이에게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받은 제철과일(과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하여 주 2회, 1인 150g을 파우치 또는 컵 형태로 공급한다. 시는 구·군 및 교육청을 통하여 각 학교로부터 과일간식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과일간식을 공급할 업체는 전국 단위 공모를 통...
올해 9월부터 기초연금 급여액이 1인 최대 25만원 지급된다. 이는 종전보다 수령액이 최대 4만원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지급된다. 월 가구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이 1인 131만원 이하, 부부2인 209만6천원 이하인 가구에 해당되며, 급여액은 가구별 산정된 소득인정액, 국민연금 가입기간 및 급여액 등에 따라 1인 최소 월2만원부터 차등으로 지급된다. 2014년 7월 도입된 기초연금은 제도 도입 당시 수령액이 최대 20만원이었다. 매년 4월 ...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퇴직에 따른 장년층과 경력단절자 등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하여 부산지역 우수 강소, 중소기업과함께‘2018 경력직·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를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정기적인 현장채용 기회와 효과성 있는 알선기능을 높이고자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장년층 구직자를 참가대상으로 하여 진행된다. 이번 ‘경력직·중장...
부산시 관광정책과는 28일 해운대구 우동 1502번지에 위치한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를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해당 부지를 민간 주도의 개발로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나, 경기여건과 주위 환경의 변화로 민간 주도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장기간 답보 상태였다. 센텀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고 불리는 이 부지는 당초 벡스코 건립 시기에 현대백화점이 들어서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예정되었으나, 실제 진행이 되지 않아 시는 2012년 민간투자사업자 지정을 취소하였다. 이후 매각을 통한 민간개발...
오거돈 부산시장과 지역 기업의 대표기관인 부산 상공회의소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상공계 대표 100여명이 8월 27일 아침 7시 30분에 부산상공회의소에서의 만남을 통해 최근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지역의 기업여건과 고용난 해결을 위해 부산시와 상공회의소가 정책의 파트너로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지역현안 공동대응 등에 대하여 상생 협력키로 하였다. 얼마전 통계청이 발표한 7월 부산의 고용상황을 보면 전체 취업자는 4만 2천명이 줄었는데 세부적으로는 종사상 지위로는 임시직과 일용직(8만2천명 감소)에서...
▲감청상황실의 무전기및 중계용 휴대폰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재구) 지능범죄수사팀은 27일지난 4월 부산 전역에서 소방 무선망을 광범위하게 도청하고 있는 조직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5개월간에 걸친 수사 끝에 감청 상황실까지 특정하고 119구급망을 도청하여 변사현장에 먼저 출동해 시신운구 및 장례를 선점한 장의업체 운영자가 낀 소방무선 감청 조직을 적발해 그중 A씨(29세, 남, 무직) 등 4명을 통신비밀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B씨(33세, 남, 무직)등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입건, 나머지 도피중인조직원에 대해서도 ...
부산시 도로계획과는 27일「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간도로개설(봉래산터널)」사업이 2018년 8월 22일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2016년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되었으며, 2018년 6월 부산시에서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하였다.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간도로개설(봉래산터널)」 사업은 영도구 봉래교차로에서동삼혁신도시간을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연장 3.1km, 폭 20m 4차로, 터널길이 2.9Km로총사업비는 1,410억원(국비 571억원, 지방비 ...
부산시 건축정책과는 21세기 세계적인 해양도시 부산을 더욱 부산답게 만들고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저변확대를 위한 2018년「부산다운 건축상」입상 작품을 선정하였다고 27일 밝혔다.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부산다운 건축상’은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는 부산 건축을 알리는 대표적인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 1, 금상 3(일반 2, 공공1), 은상 3(일반1, 공공 2), 동상 3(일반2, 공공1) 등 총 10 작품을선정했다. 부산다운건축상의 영광스러운 ▲대상은 지역의 낙후한 건물을 청년창업 지원시...
부산시에서는 과거 설치된 경보신호등에 대해 도로환경 변화 등으로 철거된 사례가 거의 없어, 8월 27일부터 10일간 부산시 전역에 설치된 경보신호등 7,044조 및 경보신호제어기 2,166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자치구·군과 관할 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하고자 설치한 경보신호등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오히려 무감각과 시야혼란을 초래하고, 교통안전시설 전기를 과다하게 소비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 전수조사 결과를 시에서 취합하여 실제 철거공사는 안전문제를 고려하여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