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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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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ㆍ부동산 경제위기 대응을…

- 5.14. 10:00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개최… 시 도시균형발전실장 주재로 부산은행, 대한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도시공사를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부산의 지역건설업계 대표 참석 - 경기 침체로 유동성이 악화된 부산의 중견건설업체들의 연이은 부도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하기 위해 금융 등 관련 유관기관과 건설업계 관계자들과의 긴급회의 개최 -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지역 건설ㆍ부동산 위기 대응 방안 마련 예정

지역 건설ㆍ부동산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회의

오늘(1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24층 회의실에서 부산 건설업계와 금융권 및 유관 공공기관과의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원자재 가격 공사비 상승에 따른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 발표」(24.5.13)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경기 침체로 유동성이 악화된 부산의 중견건설업체들의 연이은 부도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하기 위해 금융 등 관련 유관기관과 건설업계 관계자들과의 긴급회의 개최(사진:부산시)ⓒ김석정 기자 이날 회의는 임경모 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을 주재로, 부산의 각 건설협회 관계자들과 부산은행 상무, 대한주택도시보증공사 금융기획실장,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회의에 참석한 대한건설협회 김태하 사무처장 등은 ▲부동산 PF평가시 건전 지역업체 사업성 검토 ▲건설수요 활성화 및 대출금리 인하 등 실질적 지원 요청 ▲공공공사 조기발주 및 내년도 SOC 예산 확대 ▲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확인 강화 등을 시에 건의했다. 시는 정책적인 부산업체 지원을 요청했고, 부산은행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업체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상담을 약속하는 한편, 보증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역이전 기업인 만큼 시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시는 오늘 회의에서 나온 건의 사항과 부동산 관련 정부발표(5.13.) 등을 적극 검토해 지역건설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경모 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오늘 민관합동 회의는 지역건설사 부도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만든 자리”라며, “우리시는 지역건설업계의 경기 유동성 위기 대응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내일(3일) 도시철도 요금 150…

- 지난해 8월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도시철도 요금 300원 인상 결정… 시민 부담 고려해 지난해 10월 150원 인상에 이어, 내일(3일) 150원 두 번에 걸쳐 단계적 인상 -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도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자는 실제 부담 크지 않을 것… 인상된 요금(1구간 기준 1,600원) 적용하면 29회차부터 56회차까지 무료로 탑승하는 효과 볼 수 있어 - 올해 하반기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 연계, 청소년 동백패스 시행으로 동백패스 혜택 더욱 확대

내일(3일) 도시철도 요금 150원 추가 인상…

내일(3일)부터 도시철도 요금이 150원 추가 인상된다. 지난해 8월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는 시내버스 요금 350원, 도시철도 요금 300원 인상을 결정했다. 도시철도 요금의 경우 한번에 인상되는 교통비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 번에 나눠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10월 6일 도시철도 요금 150원 인상에 이어, 내일(3일) 150원이 추가 인상된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등에 따른 부산교통공사 적자 누적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지만,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도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자의 실질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백패스’는 부산에 등록된 버스(시내버스, 마을버스)와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 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4만 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동백패스’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난해 8월 시행 이후 올해 4월말 기준 43만 명이 가입했다. 누적 환급자는 113만 5천 명, 환급액은 297억 원에 달한다. 동백패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도시철도 요금 인상을 반영하더라도 1구간 기준(1,600원)으로 29회차(46,400원)부터 56회차(89,600원)까지 무료로 탑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매월 28일에 걸쳐 2회씩 이용 가능한 수치로, 시는 통근·통학 등 통상적인 대중교통 이용자의 경우 실제 교통비 부담액이 월 4만5천 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같이, 동백패스로 환급을 받을 경우 도시철도 요금 1,600원 기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해 월 40회(주5일x2회x4주) 이용하면 회당 1,120원 수준으로 요금이 낮아지고, 대중교통을 많이 타면 탈수록 회당 요금이 더욱 낮아지게 된다. (56회 이용 시 회당 요금 800원 수준) 시는 어린이요금 무료화와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와의 연계 ▲청소년 동백패스 도입 등을 추진해 동백패스 혜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6~12세 어린이에 대한 대중교통 요금을 전면 무료화했고, 올해 3월에는 선불형 동백패스를 시행해 저신용자와 외국인도 동백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 연계 방안을 오는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또한 13~18세 청소년을 위해 부산 대중교통을 월 2만5천 원 초과해서 사용할 시 2만5천 원 한도로 환급해주는 ‘청소년 동백패스’를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해 올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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