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용 크레인이 컨테이너화물을 들고 내릴 때 사용하는 스프레더의 국산화 기술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금번 기술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기술개발사업 공동투자형 과제로 2020년 11월부터 2년 간 총 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으며, 하역설비 전문기업인 한미테크윈(주)와 선박․항만기술 전문기업인 ㈜케이알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 ▲ BPA가 개발한 국산화 기술을 적용한 스프레더(사진:부산항만공사) 스프레더는 컨테이너크...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1월 17일(화)「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통해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 7호점(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 개관식을 가졌다.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도시농업시설인BEF스마트팜 7호점은 부산광역시 소유 공유재산인 옛 ‘부산어르신상담센터’에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하여, 로메인...
부산시는 혁신성과 수출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14년부터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관으로 운영하여 각각의 선정과정을 거쳐서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중기부의 수출기업 지정제도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통합하여 운영됨에 따라 선정된 기업은 별도의 평가 없이 수출바우처, 전용 연구개발(R&D)을 지원받게 되어, 기업의 부담은 완화되고 지원...
「2023년도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참여기업을 1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지원사업’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기업의 실습지원비 지급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기업수요에 기반한 인재 매칭과 지역 학생들의 현장실무 함양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400명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는 현장실습 운영기간 동안 ▲월 최대 100만 원의 실습비와 ▲ 전담 멘토수당 월 10만 원이 지원...
부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조 8천억 원 규모의 시(市)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5,615억 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9,300억, 중소기업 제조특례 3,000억 원 등 총 1조 7,915억 원을 오늘(17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 정책자금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자금 5,000억 원, 육성 및 시설자금 600억 원, 창업특례자금 15억 원 등 총 5,615억 원을 지원하며, 부...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이하 BPA)가16일 창립19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경영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BPA는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으로도약하고자 출범 이후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부산항은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글로벌 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했다. ▲BPA 강준석 사장, 창립19주년 기념식 및 경영성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사진 : 부산항만공사) 2004년 최초 출범 시 임직원은 76명에서...
코로나19로 단단히 닫혀있던 부산항의 크루즈 뱃길이 3년만에 열린다.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2023년 부산항에 80회 이상의 크루즈가 입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70~80% 수준으로 지난해 10월 크루즈 정상화 발표 이후 기대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여준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코로나 이전에는 연간 100항차 이상 부산항에 크루즈선이 기항했다. 이때 부산항은 컨테이너는 물론 크루즈 항만으로서도 국내 1위로 자리매김했으나,...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5년간의 부산 과학기술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23~2027)(이하 ‘부산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새정부 국정방향과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과학기술로 앞서가는 혁신 허브 도시 부산’ 조성에 나선다. ▲11일 오전10시30분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과기부 주관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지자체(4) 과학기술계획 공유회」 개최 … 부산시장, 과기정통부 장관, 지자체․대학․연구기관 등 100여 명 참석(사진 부산시) 시는 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위해 부체식(활주로, 계류장)과 매립식(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을 혼합한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지난 ‘사전타당성 검토연구 용역’ 결과에서 매립식으로 건설하면 대수심(大水深) 해상 매립과 대규모 발파 등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이전에 공항 개항이 불가능하는 입장이 나왔기 때문이며, 또한, 해상 매립으로 인한 환경 훼손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해법을 찾아 달라는 환경단체의 의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일) 오전 9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새해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경제전망과 여건 등을 진단하고, 부산시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10일 오전 9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새해 첫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 올해 경제전망 및 여건 진단, ‘2023년도 부산경제정책 방향’ 발표했다(사진:부산시) 올해 부산경제는 세계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민간 실질구매력 저하 등으로 회복세가 약화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