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부산시는 부‧울‧경 우수기업 및 해외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에어부산, BNK부산은행 등 부‧울‧경 우수기업 32개 사와 닛산자동차 등 해외기업 73개 사(오프라인 43개 사, 온라인 30개 사)가 참여한다. 특히, 해외기업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면접 진행을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 회계‧물류 사무원 등 총 301명의 청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지난 10월 부임한 천르뱌오(陳日彪) 제9대 주부산 중국 총영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천르뱌오 총영사의 취임 인사를 위해 이뤄진 이번 접견에서 박형준 시장은 “주부산 중국 총영사 부임을 축하하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중국과의 여러 상호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천르뱌오 총영사는 “지난 30년동안 양국은 많은 성과를 이뤘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지난 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임 천르뱌오(陳日彪) ...
부산시는 최근 원자재 가격, 물류비, 원-달러 환율 등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입기업을 위해 ‘수출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마련을 위해, 시는 지난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부산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 코트라 부산지원단, 부산세관 수출입기원센터, 부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지사, 부선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수출입 애로기업 등관내 수출 유관기관, 관련 협회,...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2022 한-중미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벨리즈 중미 7개국외교부 차관 등을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2 한-중미 라운드테이블」은 지난해 11월 한국 주도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지난 2일 오전 서울에서 외교부 주최로 개최됐다. 행사는 중미 외교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 한-중미 협력 현황 및 평가 ▲ 한-중미 협력 유망분야 및 ...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코로나 이후 잠정 중단(`20.3.9.)되었던“한-일 국제여객선”이 오는 11월 4일부터 신조선인 ‘퀸비틀(2,600톤/정원 502명/부산↔후쿠오카)’을 시작으로 2년 8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한다고밝혔다. ▲부산-후쿠오카 ‘퀸비틀’호 2년 8개월만에 첫 취항(사진:부산항만공사) 한-일 여객은 10월 28일부로공식 운항재개가 되었으며 퀸비틀호를 시작으로 개별선사 및 일본항만별 준비가 완료되는데로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며, 현재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하여 별도의...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와 함께 국내 항만 최초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인프라 연구시설을 용호부두(現 용호별빛공원)에 11월까지 구축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팜(Smart Farm)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지능화된 농업형태이다. ▲부산항 용호부두(現 용호별빛공원)내 연구시설(사진:부산항만공사) 용호부두 내 유휴공간 360㎡에 들어서는 스마트팜은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오늘부터 시간당 1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정부합동점검’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최대 수용인원, 종료시 분산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 지자체에서는 주최자 유무와 상관없이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보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과 벤처기업이 협업하고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기위해 오는 7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농촌과 벤처창업이 함께하는 상생혁신 포럼’을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농업은 앞으로 닥쳐올 기후 위기와 식량난에 대비해 스마트농업, 로봇농업, 수직농장, 드론농업 등 디지털 기반 첨단기술로 혁신하고 있으며 인류의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우리 농업의 발전 추세에 발맞춰 최첨단 농업기술로 벤처 창업한 사례를 소개하고 청년 농업인, 농업계 대학이 벤처...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2030 비전과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전략목표(방향)와 과제를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4대 전략목표는 ▲항만 미래가치 혁신 ▲항만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항만생태계 활성화 ▲책임경영체계 고도화이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 그간의 경영성과 및 향후 예상되는 대내외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종전의 전략목표를 일부 수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로는 ▲스마트항만 인프라 고도화 ▲365일 안전한 부산항 ▲고부가가치 배후단지 조성 ▲항만...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자체 생산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인 보리새우 종자 약 500만 마리를 영도구, 사하구, 강서구인근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보리새우 유생(post larva)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보리새우는 연구소에서 9월 말부터 성숙된 보리새우를 확보하여수정란을 받은 후 30일 이상 사육한 것으로, 길이는 1.2cm 정도이다. 방류된보리새우는 내년 가을쯤 성체로 성장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