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부산해양경찰서(이하 해경)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부산에 근접하여 통과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부산해역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수) 밝혔다. 태풍 찬투 북상에 대비하여 해양경찰관들이 관할 항,포구(진목항)를 순찰하고 있다(사진=부산해경) 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을 중심으로 출입통제 및 해・육상...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멘토·멘티 만남을 가지고, 참석한 제대군인들에게 전문위탁 교육과정을 직접 설명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15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멘토 소상공인진흥공단 서근하 전문위원(사진=부산보훈청)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서근하 전...
불과 4개월여 만에 ‘일원화 모델’ 자치경찰제 법안이 마련된 탓에 시행 과정에서 혼선 불가피했던 제도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최일선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모아 제도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 전해졌다. 부산경찰 직장협의회는 15일 오전 9시 부산시청 7층 의전실에서 부산시장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동욱 부산서부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겸 연합회장) 등 경찰관서 직장협의회 회장단 4명과 박노면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면담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부산의 치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산시로 부터 부동산 투기의심 사례로 수사의뢰 받은 부산시청 5급 공무원 A○○(남)을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하였다고 15일 밝혔다. A는 부산시 ○○구청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20. 10월경 공원부지 조성 등 도시계획안을 공람한 후 ’20년 10월 15일 ○○구에 있는 공원부지(410㎡)를 수용시 보상비로 10억 상당 책정될 것을 예상하고 배우자 B 명의로 3억 1,000만원에 매입 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부산시로부터 수사의뢰 접수 후 도시계획안에 포함되어 있는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15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태풍대비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있다.(사진=부산해경) 이번 제14호 태풍(찬투)은 부산 관할해역을 경유하여,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어중인 어선에 대해 조기 입항을 유도하고 남항, 광안리 등 7개 파출소에서는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에 순찰활동...
부산시는 어제(14일) 오전 ‘제1차 자치경찰 전문가자문단 교통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횡단보도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지 선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문가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로, 교통분과 분과장 선출, 부산형 자치경찰제 추진경과 보고,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지 선정방안 및 교통 관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추진사업인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횡단보도 내 ...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9.14(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본부장 노희헌),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 문암장학문화재단(이사장 권혁운)과 함께 범죄피해 위기가정의 아동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범죄피해 위기가정의 아동 긴급지원을 위해 지역 대표 민간재단이 힘을 모아 세정나눔재단에서 3,000만원, 문암장학문화재단에서 5,500만원을 각각 후원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경찰청은 갑작스런 범죄피해로 위기에 처한 아동을 발견한 경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신속히 연계하면 심의를 거쳐 2주 이내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제 14호 태풍‘찬투’가 매우 강하게 북상하고 있어 부산항도 항만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14일 오전 10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부산항 선박대피협의회’가 개최되었고 그 결과, 부두에 접안한 선박은 16일(목) 18시까지 모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야 하며 그 외 정박 중인 선박 및 기타 선박 등은 16일(목) 12시까지 대피해야 한다. 단, 제14호 태풍 ‘찬투’가 강하게 발달하고 있어 태풍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피항 완...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찰청의 적극 행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어제(13일), ‘제14회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1.5t 이하 납품도매업 및 택배 화물자동차에 대한 주·정차 허용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하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회장 이정식, 이하 협회) 건의와 부산시의회의 제안을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함께 검토·수용한 것으...
부산경찰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가용경력을최대 동원하여 추석명절‘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많은 귀성객들이 왕래할것으로 보고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함에 따라, 경찰도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각종 행정명령 위반 단속, 자가격리자 소재확인 등 추석 특별방역 활동지원도 병행추진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예방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