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보급으로 노후생활 활력을 높이고자 「제1회 부산시설공단 이사장배 장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도심 공원 야외광장에서 시원한 숲 바람을 맞으며 여가를 즐기실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선전은 8월 24일 중앙공원(중구, 서구, 동구), 25일 어린이대공원(부산진구), 26일 금강공원(동래구, 금정...
대구시는 8월 7일부터 23일까지 대구청년유니온과 함께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가 상생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를 모집한다.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는 노동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아르바이트 청년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해주고 의무를 이행하며 상생하는 사업장으로서, 많은 청년이 사회에서 처음 접하는 근로(아르바이트)현장에서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노동 인권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발굴하는 아르바이트 모범사업장이다. 신청을...
광양시는 지난 5일 중국 우호도시 푸저우(福州)시와 코로나19 방역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이번 회의는 두 도시의 각 분야별 주요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분야별 주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두 도시는 ▲코로나19 대응조치와 현황 ▲코로나19 기업지원과 산업재개 현황 ▲교육분야 우수시책 소개와 교류계획 ▲매실산업 현황과 교류방안 ▲국제교류 추진전략과 교류계획 분야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정청자 (사)3·15의거학생동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집무실에서 시장님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3·15의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월 3·15아트센터에서 공연된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정청자 회장은 불법 부정선거와 불의에 항거한 이름없는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뮤지컬로 재탄생한 ‘찬란한 분노’ 오페라를 관람하면서 60년전 당시 고등학생으로 실제 의거에 참여한 당사자로서 남다른 감명과 감회...
대전시는 도안신도시, 관저4지구 등 신규개발지역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213번 노선을 오는 5일부터 조정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 동안 도안신도시 원도안로 구간은 단독 및 연립주택이 조성됐으나 버스노선이 없었으며, 관저4지구 더샵2차아파트는 212번 1개 노선만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이용불편 개선요청이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원내차고지를 출발해 서일고등학교, 관저더샵2차아파트, 관저네거리, 관저중학교, 건양대병원, 원도안로를 거쳐 목원대학교까지 운행되는 213번 노선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와 을숙도 습지의 숨어있는 아름다운 전경을 알리기 위하여 ‘낙동강하구 숨은 포토존 찾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에 숨어있는 포토존 8개 중 2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사진과 방문 소감을 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 「참여마당 - 나도사진작가」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단, 인증사진은 설치된 포토존 표지판 주변에서 촬영해야 하고, 신체 일부분(전신·얼굴·손·뒷모습 등)이 나와야 한다.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020년 특별전 “불심 깃든 쇳물, 강원 철불”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 지역에 다수 남아있는 철불만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철불은 고려 초기에 주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강원 지역에 다수가 남아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지난 3년간 철불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지속해왔고, 올해 그 결과물인 ‘소장품 연구보고서Ⅲ - 강원지역 철불의 과학적 조사·분석 보고서Ⅰ’간행과 더불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원 지역 철불의 조...
행복과 희망의 상징이자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인 파랑새가 7월초 만인산자연휴양림에 둥지를 틀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파랑새는 국제자연보존연맹(IUCN) 지정 멸종위기 관심대상 종으로 매년 5월이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우리나라에 찾아와서 비어있는 딱따구리, 올빼미류, 까치의 둥지를 이용해 번식한다. 특이한 점은 둥지 밖으로 나온 새끼들을 부모가 둥지주변에서 약15일정도 새끼들이 완전히 자립할 때 까지 돌봄 기간을 거치는데, 이는 인간이 성인이 된 후에도 일정기간 자녀를 돌보는 모습과 매우 흡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