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부산경찰청은 10월 1일 스토킹 처벌법 시행에 앞서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경찰·지자체(구·군)·법률·의료·심리·여성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스토킹 솔루션 협의회’를 10월부터 시범운영 하며, 내년부터는 각 경찰서에 확대·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스토킹 솔루션 협의회’는 지난 3월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으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스토킹 행위에 대한 처벌강화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대책마련 요구가 커지고 있어 부산경찰청은 구성·운영과 부산시는 예산 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이익 나눔형 태양광발전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창원 실현을 위해 시 산하 건물옥상과 주차장을 활용하여 태양광발전을 하고 수익을시민과 나누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 지역 에너지기업인 경남에너지(주)(대표이사 정 회), 창원시민에너지협동조합준비위원회(위원장 안명선)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무공해 에너지로의 전환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휴 공유재산 발굴 및 임대 등 행정지원을, 경남에너지(주)는 태...
부산경찰청은 지난 7월15일부터 8월31일간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4일 밝혔다. 경찰은 단속기간 중 해수욕장, 식당가 등 시내전역 음주운전 취약지에 대한 상시 스폿 이동식 야간단속을 실시하였고,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주간불시 음주 4건 단속 등 총 595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했다. ▲부산경찰은 사회적거리두기 격상등으로 신형 복합감지기를 활용하여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경찰의 집중단속 등에 따라 단속기간...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추석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17일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연장 등으로 연휴기간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명절 연휴기간 여객선, 유선・낚시어선 승객은 귀성・행락객 등으로 평소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해경에서 추석연휴 대비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사진=부산...
부산경찰청은 중요사건 및 사고 발생시 체계적 현장 지휘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경찰현장지휘소'를 운영한다고 3일(금) 밝혔다. ▲이규문 부산경찰청장이 경찰현장지휘소 시연회에 참석하여 경찰 드론 등 관련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경찰은 그동안 주요현장에서 현장지휘소 없이 지휘차량 등을 이용한 현장대응을 하여왔으나, 효율적 경력운영과 타 기관과의 업무 협조, 언론사 취재 대응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 각종 장비와 상황판 및 통신망을 갖춘 '경...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오후 5시40분 접견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총재 임봉암)와 지역사회 공헌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임봉암 지구총재, 수혜 당사자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마을 김형율 이장과 새마을문고임서윤 북면분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주요관광지 내 시설 개선과 새마을문고 운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공동추진 사업의 총괄 관리를 맡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준애)는 지난달 27일 ‘911 돌봄사업’대상자 식료품 세트 지원을 위해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동은 911 돌봄사업 대상자 7세대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간편식으로 구성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일상식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영양죽을 전달했다. 한편 ‘구서 1동, 1st’라는 단어의 약자인 ‘911 돌봄 사업’은 노령과질병, 우울감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통합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은 ...
28일 오후 6시 8분경 00다단계 도박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부산진경찰서는 진구 부전동 소재 00건물 3층 00가게에 관할지구대 경찰이 출동했으나 도박사실을 미발견하고 가게내 업주등 12명이 모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방문다단계후원방문판매집합금지’ 및 ‘집합제한행정명려위반’사항으로 적발하고 감염병예방법으로 관할구청에 통보예정이라고 했다. 28일 밤 11시 50분경 식당에서 외국인들이 노래를 부르고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했다. 사상경찰서...
‘전국자영업자비대위’가 25일 밤 부산 도심권에서 차량시위 추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찰은 엄중 대응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부산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고시(제2021-357호)에따라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가 9월 5일 24시까지 금지되어 있어 이를 위반하여 부산 도심권에서 미신고 차량시위는 불법임을 간주하기로 하였다, 경찰은방역당국과 합동으로 집결지 주변 임시검문소를 설치하여 집결을 차단하고도심권 주요교차로에 경찰을 배치하여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 또한, 불법집회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
부산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다. 부산대는 24일 오후 1시30분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 자체 결과 보고서와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항소심 판결, 소관 부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조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학본부측은 취소 결정의 중대한 결격사유로 2015학년도 의전원 신입생 모집요강으로 당시 ‘지원자 유의사항’에 ▲제출 서류가 사실과 다르거나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자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