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서면삼정타워 15층)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위원장 고등과학원 김재완 석좌교수)와 함께 ‘제2회 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자정보기술을 활용한 사례발표 등 전문가 초청강연과 토의를 통해 양자정보기술과 타 산업 간 연계방안,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포럼은 전문가 초청강연과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초청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양자정...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11월 한 달간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9곳의 불법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특사경은 김치류 제조·판매업소, 마라탕, 치킨 등 가맹사업(프랜차이즈)점 등 시내 농·축·수산물 관련 식품 취급업소 205곳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관련 식품 전반에 대한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주요 적발 형태로는 원산지(고춧가루, 돼지고기) 거짓표시 행위(5곳),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행위(1곳),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에 사용(11곳), 영업자...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초록우산 나눔버스' 1대를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버스' 사업은 어린이 대중교통요금 무료화 등 부산시의 아동친화정책에 발맞춰 어린이가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시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이다. 시내버스를 초록우산 나눔버스로 운행하며 발생한 운송수입금 10%와 업계의 자율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사용한다. ▲2023.12.7.~12.31.운행, 버스 랩핑시...
오는 10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북극협력주간(2023 Arctic Partnership Week) 행사로 「북극 케이-푸드(K-Food) 세션」을 개최한다. ‘북극협력주간’은 부산에서 열리는 극지 관련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해수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극지연구소가 주관하며, 세계 북극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모여 정치·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한다. 북극협력주간 행...
부산시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인증제도다. 사업장 내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인증한다. 시는 인증 취득을 위해 ▲조직상황 분석 ▲내부심사 ▲법규관리 ▲경영검토 등을 실시하고 2단계에 걸친 심사를 거쳐 12월 6일 ...
부산시는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방사능 감시·분석 장비를 확보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수·수산물 방사능 감시·분석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방사능 감시·분석 장비 7대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연말까지 총 21대의 장비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해수 방사능 분석 강화를 위한 고정형·선박탑재형 무인감시망 각 1대와 일본 활어차 내(內) 해수의 방사능 검사 등을 위한 이동형 방사능 신속분석장비 2대를 추가 구축했다. ▲고정형 해수 방사능 신...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10일에 걸친 정기수리를 마치고, 일반시민 및 공사 방문객을 위한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새누리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10일에 걸쳐 안전운항 및 기관고장 방지를 위한 정기수리를 마쳤으며, 이와 동시에 승객들이 쾌적한 선상에서 항만 견학을 즐길 수 있도록 선체 도장 및 선내 환경개선 작업 또한 진행하였다.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부산항만공사가 2005년 도입한 새누리호는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사 홈페...
부산시는 내년 3월 10일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구(군) 공무원·야생동물보호협회 회원과 민관 합동단속으로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금정산, 철마산 등 밀렵행위 우려지역과 건강원 등 야생동물 취급 우려업소 379곳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불법엽구(올무·덫·창애·뱀그물 등) 설치 및 무허가 야생동물 포획 행위 ▲불법포획된 야생동물을 취득·양도하는 행위 ▲불법으로 포획된 야생동물을 사용해 만든 음식물 또는 가공품을 먹거나 보관하는 경우 등이다. 산에 설치된 불...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해사법원 설립을 위한 국제해사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해사법원의 역할과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사법원 설치추진 부울경협의회,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 한국해양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해사법원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개최되며,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운항만업계, 해사법학계 관계자, 시민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
부산시는 지난 11월 30일 부산지방법무사회(회장 최철이)와 「부산광역시 전세사기피해예방 및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지방법무사회(이하 법무사회)는 피해임차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법률서비스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이 피해주택을 낙찰받고자 할 경우 경․공매 절차상담, 소유권 등기이전에 따른 법무사 보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법무사회는 전세사기피해자에게 경․공매 초기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