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부산시는 구직활동 중단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고취를 통한 사회 진입 지원을 돕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오늘(1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50명을 대상으로 단기과정만 진행하였으나,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20주 장기 과정인 ‘위닛*캠퍼스+’와 4주 단기 과정인 ‘위닛캠퍼스’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맞춤형 등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신...
항만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한시적으로 금지됐던 국제크루즈선 입항을 3년이 지난 2023년 3월에 재개한다. 오는 3월 15일, AMADEA호(아마데아호, 2만9천 톤, 승객 600여 명)의 부산입항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제크루즈선이 총 80항차 이상 입항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지속된 크루즈선 입항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다수의 크루즈선사, 여행사 등 관련기관·업계 대상으로 세일즈콜 및 부산 기항관광 팸투어를 실시하여 올해에만 80항차 이상의 크루즈선을...
부산시는 전세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주거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시행하는 긴급주거지원 대책은 전세 피해자 중 강제퇴거를 당하거나 이에 준하여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한 경우, 임차인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미반환 피해 확정된 자 중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히 주거지원이 필요한 임차인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 중인 웅동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일원)가 개장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밝혔다. BPA는 신항의 물동량 및 화물차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21년 1월 SK에너지와 웅동배후단지 화물차 휴게소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항 신항은 개장 이후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이를 수송하는 화물차도 증가했지만, 주차장이 부족해 항만배후단지 내 불법주차 문제가심각한 문제가 돼 왔다. ...
3만9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고메부산’에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릴 다양한 음식 콘텐츠가 제작돼 게시된다. 부산시는 어제(9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은행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9일 오후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부산은행이 운영 중인 인기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고메부산’ 활용해 부산만의 특색 있는 음식 콘텐츠...
부산시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2024 World Volunteer Conference)」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행사 주최기관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이하 ‘IAVE’)에 세계대회 부산 유치 의사를 밝힌 후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부산관광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시는 미국에 있는 IAVE 사무국(사무총장 니콜 시릴로)과 3차례에 걸친 화상회의를 통해 부산의 국제행사 수행 능력, 입지적 여건, 관광인프라 등 부산의 매력을 강조하며...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7일, 부산도시철도 공공디자인 개선 및 발전을 통한 시민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 협업 사업, 정책 발굴 등 협력② 디자인 심의위원회 등 공공디자인 관련 자문 및 활동 참여③공공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등 디자인관련사항 심의 및 지원 등이다. ▲ 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철도 공공디자인 향상을 위한 협업, 정책 발굴 등을 위한 협약체결(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제공) 양 기관은 이번...
부산시와 사회적경제계가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관계기관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공동추진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준비를 위해 부산시, 기획재정부,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자활기업협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임팩트얼...
부산시는 내일(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운송사업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과 제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단」 및 ▲「신속대응 조치반」을 구성 및 운영한다. 먼저, 2...
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 이하 부산경찰)은 2030 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단 방한(4.2∼4.7)이 3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K-치안을 기반으로 유치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K-치안은 K-Pop, K-문화와 더불어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23년 NUMBEO(삶의 질 관련 통계 사이트)에서 발표한 국가별 범죄 안전 지수에서 142개국 중 17위, OECD 38개국 중 6위를 차지하였다고 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 여행에서 가장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