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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개최부산시는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와 공동주관으로 ‘2021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하 부산건축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적 건축 행사인 ‘부산건축워크숍’은 2003년부터 매년 건축을 공부하는 9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부산에 모여 일주일간 부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과 학습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국내외 참가자가 한 장소에 모이기 어려운점을 고려해, 온라인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72시간 동안 국내외 참가자가 화상회의 프로그램 및 유튜브 라이브에 동시 접속하는 신개념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워크숍에 온라인이 가진 장점을 더함으로써 특강, 튜터링, 크리틱 등이 더욱 효과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주제는 ‘제1부두: 부산개항 2021(Pier1_Unfolding the borderland)’로, 참가자들은 북항 재개발에 따른 부산항 제1부두의 활용가능성을 모색하고 이 일대의 문제점 파악해 건축적 대안을 제시한다. 최종 결과물에 대한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부산시장상 ▲부산시의회의장상 ▲부산건축제 조직위원장상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장상이 시상된다. 또한, 수상작품은 올해 부산건축제 행사 기간(11월 예정)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매년 열리는 부산건축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학생들이 부산의 도시건축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부산의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함으로써, 우리 시 도시건축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올해 비대면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참가자 모집은 6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부산건축제 홈페이지(http://www.biac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 051-744-772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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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건희 미술관 공모 추진 문체부에 공식 건의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일)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공모방식’으로 추진해달라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공식 건의하였다. 지난 4월 말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 측에서 미술품과 문화재 약 2만 3천여점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기증한 이후 현재 전국 20여 개의 지자체에서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문체부에서는 6월 중 별도의 건립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박시장은 지난 5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산 북항에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처음으로 밝히면서, “부산 북항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하우스가 이미 건립 중이며, 이건희 미술관이 이와 나란히 들어선다면 세계적 문화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5월 13일 이건희 미술관 유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입지선정, 운영방식, 가이드라인 등을 정확하게 세워 유치 과정이 공정하게진행될 수 있도록, 문체부가 공모절차를 통해 이건희 미술관의 입지를 선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문화시설의 36% 이상, 그중에서도 미술관의 경우 50% 이상이수도권에 편중돼 있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종로구), 덕수궁관, 과천관, 청주관 등 전국에 4곳이 있으나, 이 모두가 수도권과 충청권에 자리하고 있어 ‘문화예술 불균형’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시장은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의 힘을 전 국토로 확장해 나라 전체가 품격있는 문화국가로 격상되어야한다는 관점에서 이건희 미술관은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에 들어서야 한다”며, “이번 이건희 미술관의 입지 결정 과정은 중앙정부가 지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진정한 리트머스 시험대에 오른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상당수의 지자체가 학연, 혈연, 지연 등 다양한 이유로 유치의사를 밝히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예술계에서는 “공모절차 없이 입지가 결정된다면 탈락한 지역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준 높은 작품을 기증한 고인과 유족의 뜻에 반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과 초당적 협치로 이 문제를 논의하였다. 특히, ‘국민의 힘’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은 “부산의 미래가 걸린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부산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발전의 한 축으로 만들기 위해 여·야·정이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이건희 미술관 부산 유치에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3일) 오전 송삼종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문체부를 방문해 부산시입장을 전했으며, 부산시는 관련 공문을 문체부에 발송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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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2일부터 제13회 창원 그린엑스포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13회 창원 그린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더 늦기 전에, 실천해요 기후행동’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환경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도시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환경공모전, 환경체험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됐으며, 그린엑스포 전용 홈페이지(www.greenexpo.co.kr)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만나게 된다. 공모전 접수일정은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이며, 탄소포인트제(cpoint.or.kr) 가입은 필수이다. 참여 분야는 ▲환경말하기(초등부, 청소년부) ▲환경영상(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환경웹툰 그리기(초등부, 청소년부) ▲환경그림 그리기(초등부, 청소년부) ▲환경사진(창원시민) 5개 분야이다. 심사방식은 그리기 2개 분야는 전문심사단이 평가하고, 환경말하기, 환경영상, 환경사진 3개 분야는 1차 전문심사단 평가 후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의 온라인 평가가 추가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최종 심사결과는 5월 24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체험행사는 작년에 이어 5개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지역별 150명, 총 750명의 어린이들이 기후시민 환경교육 및 체험KIT 만들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하지만, 미세먼지 저감에는 효과적인 지피식물을 식재하는 체험행사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활동 캠페인 영상 감상, 기후위기 선언 서약서 작성하기, 후기등록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고,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오프라인 체험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안명선 그린엑스포 추진위원장(지속가능미래연구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며 “올해 그린엑스포는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공모전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고 홈페이지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해에는 도심하천에서 은어, 연어가 돌아오고, 도심공원에서 두꺼비 서식지가 발견됐으며, 최근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는 등 그동안 자연과 사람,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며 “창원 그린엑스포는 기후위기 등 환경분야 현안문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행사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은 물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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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거대한 일상 : 지층의 역전」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 시립미술관은 오는 8월 22일까지 미술관 2층에서 2021년 부산미술조명전 「거대한 일상 : 지층의 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대한 일상 : 지층의 역전’은 1980년대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형상미술’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한국미술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로, 1970년대의 추상적이고 관념화된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에서 출발해 현실에 발붙이고 지금·여기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새로운 ‘형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던 1980년대의 미술 경향을 알아본다. 전시내용은 당시의 시대정신을 고찰할 수 있도록 1980년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작가 26명의 작품 120여 점과 1980년대 한국미술계를 아우르는 아카이브(archive)로 구성되었다. 또한, 시기별 구분보다는 현실의 자각, 표현의 욕구, 욕망에의 추동, 일상의 중요성 등 키워드로 구분함으로써, 이후 이어지는 1990년대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전시 관람은 1일 13회씩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회당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지역 미술사를 조명해 1980년대 한국미술사를 재고하려는 이번 부산미술조명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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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우주인「유리 가가린 우주비행 60주년 기념 러시아 영화·다큐 주간」온라인 개최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은 주부산러시아총영사관(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과 함께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인류 최초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우주비행 60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4월 12일(월)부터 7일간『유리 가가린 우주비행 60주년 기념 러시아 영화·다큐주간』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리 가가린은 1961년 4월 12일 인류 최초로 우주를 다녀온 러시아 출신 우주인으로, 동 인물을 콘텐츠로 한 국내 미개봉 러시아 영화 2편과 다큐멘터리 3편의 작품을 최초로 상영한다.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유리 가가린의 전기부터 러시아 우주 산업에 대한 이해와 한국 우주 산업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이번에 개최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유리 가가린의 장녀인 옐레나 가가리나(모스크바 크레믈린 박물관장)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일리야 벨코프, 인기 유튜버 소련여자, 채리쉬 그리고 前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지낸 송영길 국회의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이상률 원장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참가자 이벤트를 통해 러시아 우주식량 및 유리 가가린 기념 티셔츠도 증정할 계획이며, 동 영화주간의 부대행사로 기획된 ‘러시아 우주인과의 만남’ 온라인 간담회가 4월 중 부산지역 청소년들과 진행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동영상 플랫폼 VIMEO 사이트(https://vimeo.com)를 통해 4월12일(월)부터 18일(일)까지 전편 무료로 선보이며,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협력센터 홈페이지에서(eurasiacenter.kr)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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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마마무·펜타곤, 부산 출격 (베일 벗은 2021 BOF 2차 라인업)아시아 최대의 한류축제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이 드디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역대급 라인업에 전 세계 한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5월 부산행을 예고하고 나선 첫 번째 주인공은 슈퍼주니어이다. 지난 3월, 정규 10집‘The Renaissance’ (더 르네상스)를 발매한 슈퍼주니어는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중국 주요 음악 사이트 디지털 앨범판매차트 1위 등을 차지하며 데뷔 17년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타이틀곡 하우스파티(House Party) (슈퍼주니어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로 돌아온 한류 끝판왕의 내공은 BOF 랜선파티에서 만날 수 있다. 걸크러쉬 매력으로 무장한 마마무도 2021 BOF 등판을 예고했다. 마마무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부산의 5월을 물들일 예정이다. 20201 BOF가 공개한 2차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는 신곡 ‘DO or NOT’으로 팬심을 홀린펜타곤이다. 청량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펜타곤의 부산행에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슈퍼주니어 x 마마무 x 펜타곤 x NCT DREAM x 더보이즈 x 위아이는 오는 5월에 열리는 2021 BOF K-POP 콘서트 무대에 선다. 2021 BOF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 매력적인 부산의 문화를 보여줄 BOF 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에 지친 한류 팬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BOF 사상 최초로 랜선 페스티벌로 진행해 K-POP 팬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축제의 설렘을 랜선으로 누릴 수 있다. 2021 BOF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발 설렘과 추억을 전 세계로 쏘아 올릴 2021 BOF는 오는 5월 6일(목)~5월 9(일) 부산에서 펼쳐진다. 2021 BOF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BOF 공식 홈페이지 (www.bof.or.kr),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bo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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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일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2021 부산디자인위크’ 6월 17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부산의 유일한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2021 부산디자인위크(이하 부산디자인위크)’가 6월 17일(목)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다. 부산 지역 디자인 산업을 이끌고 있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우리나라 최초의 디자인 전문 매체이자 지난 20년간‘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하우스가 부산 경남 대표 방송 KNN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부산디자인위크에서는 ▲디자인, 문화 마케팅을 선도하는 브랜드 전시인‘컨템포러리 디자인’,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제품디자인을 선보이는‘제품 디자인’, ▲디자인부터 환경을 고려해 만든‘지속가능 디자인’, ▲모션, 패키지, 웹,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그래픽 디자인’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화려한 디자이너 작품들과 빈티지 콜렉션, ▲부산을 주제로 부산·울산·경남의 재능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로 구성한‘메이커스 인 부산’,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는‘시티프로젝트;서울’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 기획전도 함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디자인위크를 전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대표할 세계적인 디자인위크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디자인위크연맹(WDW)의 총회를 원격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부산디자인위크는 부산 유일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로 세계적인 기업들과 디자이너들이 상호 교류와 협력채널 확대를 위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부산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도시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자인위크의 기획전 중 하나인‘메이커스 인 부산’에 참여할 부산·경남 지역의 특색있는 디자인 브랜드를 모집 중에 있다. 선착순 30개 브랜드에 부스 비용 50%를 지원한다. 부산디자인위크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10일(월)까지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designwee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글로벌협력팀 051-790-1092 / ksh0123@dc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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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월영마을 빛고운 가로수길 점등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후 7시30분 마산합포구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창열)와 주민자치회(회장 황현)가 주민자치회 출범 기념사업으로 월영마을 아파트에 ‘빛고운 가로수길’을 조성해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영마을 빛고운 가로수길 조성’은 1990년대 조성된 월영마을 내 가로수인 메타쉐콰이어 400여 그루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두운 거리를 밝혀 안전한 귀가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빛고운’은 명칭은 한글의 ‘곱다’와 월영동을 상징하는 최치원의 호 ‘고운’을 딴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보도 뿌리융기, 낙엽 하수관 막힘 등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월영마을의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전정작업과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여 조성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름다운 빛고운 가로수길을 걸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 여러분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소식을 들고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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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문화드림’ 수혜처 모집 시작 … 26일까지(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금정구 문화단절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1 찾아가는 문화활동 <똑똑문화드림>’ 행사의 수혜처를 모집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발굴형 행사 16회 내외, 기획형 행사 2회 내외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발굴형 행사는 예술가 및 문화재단이 수혜처를 발굴하고 매칭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획형 행사는 수혜처 모집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구민의 문화 향유권 확산을 위해 2017년 시작되어 5년 차에 접어들었다. 금정구 내 문화단절계층의 문화 향유를 증대하여 문화로 가치가 확산되는 ‘우리동네 문화창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등을 이유로 문화 향유 기회의 의지가 없거나 스스로 문화와 단절한 대상을 ‘문화단절계층’으로 정의하고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혜처는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모집 접수 중이다. 신청서는 관내 기업체(공장)에 발송하는 한편 금정구 내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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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재단과 함께 할 <금정 공동체>를 모집합니다”(재)금정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지역문화네트워크 지원사업 ‘금정 공동체’에 참여할 구성원을 모집한다. 지역문화네트워크 지원사업 ‘금정 공동체’는 금정구 내 활동하는 예술인·예비 예술인·생활문화인·주민 등과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금정을 만나다-커넥트 금정>과 생태계를 조성하는 <금정을 움직이다-N개의 금정>, 공동체의 자아를 실현하는 <금정을 만들다-메이커시티 금정> 등 총 3가지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커넥트 금정>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정 공동체’ 구성원 내 공공 운영 헌장을 제정하고, 공동체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금정문화재단은 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N개의 금정>은 지속적 간담회를 통해 지역문화예술담론을 형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금정 공동체’의 메인 프로그램인 <메이커시티 금정>은 다채로운 워크숍, 지역답사 등을 통해 분야별 워킹그룹을 형성하고 자발적 문화기획 사업을 추진 및 지원한다. 특히 공동체는 재단과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사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