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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거대한 일상 : 지층의 역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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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거대한 일상 : 지층의 역전」 개최

◈ 김난영, 김은주, 노원희, 송주섭, 안창홍 등 부산 연고 작가 26명의 작품 120여 점과 한국미술 아카이브(archive) 자료를 통해 1980년대를 관통하는 시대정신 고찰
◈ 1980년대 부산의 형상미술을 통해 민중미술의 시기로 인식되는 1980년대 한국미술을 새롭게 재고할 것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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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 시립미술관은 오는 8월 22일까지 미술관 2층에서 2021년 부산미술조명전 「거대한 일상 : 지층의 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대한 일상 : 지층의 역전’은 1980년대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형상미술’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한국미술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로, 1970년대의 추상적이고 관념화된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에서 출발해 현실에 발붙이고 지금·여기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새로운 ‘형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던 1980년대의 미술 경향을 알아본다.

 

 전시내용은 당시의 시대정신을 고찰할 수 있도록 1980년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작가 26명의 작품 120여 점과 1980년대 한국미술계를 아우르는 아카이브(archive)로 구성되었다. 또한, 시기별 구분보다는 현실의 자각, 표현의 욕구, 욕망에의 추동, 일상의 중요성 등 키워드로 구분함으로써, 이후 이어지는 1990년대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전시 관람은 1일 13회씩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회당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지역 미술사를 조명해 1980년대 한국미술사를 재고하려는 이번 부산미술조명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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