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 대구은행은 2일(목) 대구시청에서 『창업기업 공동지원 업무협약』과 『메디시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월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이사장 서근우)에서 대구에 큰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대구를 창업허브도시와 글로벌 메디시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창업기업 공동지원 업무협약」은 신보에서 지역의 유망한 창업기업을 대구시와 대구은행과 함께 매년 100개씩 3년간 300개를 발굴하여 초기 금융지원부터 시작하...
경남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기존 어획에만 의존하던 참문어(일명 돌문어)의 시험 양식에 성공하여 완전양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최근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어류 양식를 대체할 새로운 고소득 양식품종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으로 문어 자원량은 1975년 110만 톤에 달했으나 2006년 35만 톤으로 감소했으며 우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경남을 찾는 해외 주요인사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4월2일 오후 3시 현대중공업 선박 명명식 참석 차 방한 중인 우먼펑 대만 교통통신부 차관 및 양밍해운 프랭크 루 회장 일행을 면담했다.이날 면담을 통해 허성곤 청장은 세계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명지국제 신도시 건설과 진해 웅동의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우...
서울시가 ’13년 4월, ‘대부업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 설치 후 지난 2월까지 총 125명 427건의 분쟁조정 사건을 접수받아 처리한 결과 105명(352건)의 시민이 진 빚 10억 3백만원을 탕감했다고 1일(수) 밝혔다.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문을 연 ‘대부업분쟁조정위원회’는 고금리나 연대보증 등으로 과도한 빚을 진 소비자가 조정을 신청하면 대부업체와의중재 절차를 거쳐 보증 채무를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곳. 개설 첫해인 ’13년에는 피해를 입은 ...
울산시는 4월 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시와 구·군 개별공시지가 담당 공무원과 구·군 검증담당 감정평가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구역 간 지가균형유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하기에 앞서 행정구역 경계지역의 지가수준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협의하기 위해 개최된다.주요 내용은 △행정구역 경계지역 인접 토지 산정지가 비교 및 일단지 여부 검토, △인접 동·리 간 지가 ...
부산시는 시정의 모든 업무를 일자리 관점에서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 및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4월 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시 본청 각 실국, 공사·공단, 구·군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추진상황 및 수범사례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일자리 정책조정회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상설 채용면접관 운영, 부산형 일자리경진대회(일자리산업실) △녹산?신호?...
울산, 부산 및 경남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한-중 자유무역협정을 선제적으로 활용해 중국 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중서부내륙시장 개척에 나선다.울산시는 부산시, 경상남도 및 한국무역협회 울산·부산·경남 지역본부와 공동으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중서부의 중심 도시인 충칭, 우한에 파견하는 ‘2015년 부·울·경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4월 10일까지이고,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부산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일손을 덜어주고, 경영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포함 만 35세 미만의 청년으로 이뤄진 ‘소상공인 경영지원봉사단’을 구성해 5월 23일부터 100일 동안 ‘소상공인 행복재생창업지원(이하 새가게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가게운동’은 영세 소상공인의 ‘구’경영관리 행태에 ‘새’경영관리 체제를 심어 ‘새로운 업체’로 거듭나게 지원하고, 청년들이 새가게운동에서얻은 경험 및 교훈으로 ‘새’기업을 창업(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주식회...
창업 초기기업에게 단비가 될 엔젤투자매칭펀드가 조성된다.울산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소하여 창업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자 ‘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엔젤투자는 창업기업이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기 전단계로, 창업해서 벤처캐피털 투자를 받기 직전까지 소위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초기 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울산광...
울산의 주력산업이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의 신성장 동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울산시는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은 울산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