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부산시 오는 3월부터 부산 시내 16곳의 구·군 보건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는 인공지능을 통한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로, 간편하고 쉽게 당뇨성망막변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선별해 검사할 수 있다. 시는 최근 고령화와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실명 유발 질환도 증가하고 있고, 특히, 실명 유발 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으면 실명의 위기에 처하기도 해, 시민들이 이러한 질...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공모 선정 사업으로, 광역 시도 중 부산의 무연고 사망자와 자살률이 심각하고, 가구소득이 낮은 점 등을 반영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지원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필요한 자원을 지원․연계하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부산복지개발원 대회의실에서「2022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부산복지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에 따른 3차 조사로 2018년 첫 시행 이후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시민의 복지 인식 및 욕구 변화 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예산의 효율적인 배분 및 집행에 적극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부산시 거주 2,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일반(가구 형태, 교육 수준 등) ▲가계경제(가구 소득, 지출, 부채 등) ▲건강과 의료(건강 상태,...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태진 부산시의사회 회장이 ‘동절기 추가접종 대시민 권고문’을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고문 발표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7차 유행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고, 지난 20일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만 60세 이상 대상자의 25.8%,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45.9%로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시가 부산시의사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부산시의사회는 이번 권고문 발표를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2시 부산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오픈캠퍼스 미팅’을 열고 미래융합 헬스케어 선도 스마트 도시 부산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지역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협력토론회로, 박 시장 핵심 공약인 지산학협력을 위해 취임 후 2021년 6월 동의과학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10번째 미팅을 이어 오고 있다. 오늘 행사는 ...
부산시는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의료버스’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제도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의료버스’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이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밀착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사례이다. ▲지역의료기관 3개소와 협업하여 부산 전역 서비스 중,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 등 의료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결과 만족도 높아(사진:부산시) 시는 지역...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하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최우수기관에는 해운대구가 2년 연속으로 선정, ▲우수기관에는 부산진구, 사상구가 선정되어 부산이 광역 자치단체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고 전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부산 내 의료급여수급자는 14만5천810명이며 올해 사업예산은 1조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헬스 기반 마을건강센터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72곳의 마을건강센터를 2026년까지 110곳으로 확대해 나감에 있어, 디지털 헬스 기술을 마을건강센터에 접목하는 방안을 발굴해 언제 어디서나 온·오프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는 ‘소지역(동, 洞) 중심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스마트 헬스케어 현황’과 ‘디지털 헬스 기반의 마을건강센터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진행...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만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만 실시해오던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범위를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으로도 확대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과 신규 2가 백신을 도입한 정부의 접종 확대 계획에 발맞추고, 시 차원에서도 코로나19 재유행 위험과 변이 유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기...
부산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22! 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시민건강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KNN이 주관하며 부산지역의 대학·전문병원,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의료·보건 22개 기관(단체)이 참여하는 공익 건강 박람회다. 폭넓은 건강·의료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인식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는 ▲ 최신 의료·건강 정보와 ▲ 정신건강·중독·구강·암·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