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부산해운대경찰서 강력팀은 부산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간부가 20대(남) 3명을 납치하여 폭행하고 신고를 못하게 필로폰을 강제로 투약까지 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AOO씨(20대, 남) 등 3명이 판매한 대포통장으로 사기피해를 당했다며 폭력조직 칠성파 행동대원 BOO씨(50대, 남)가 A씨 등 3명을 거주지에서 해운대 한 모텔 내에 오전 6시부터 오후 6씨까지 12시간 동안 납치 감금한 채 알몸 상태로 머리에 두건을 씌우고 담뱃불을 몸에 지지지는 등 가혹한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 남부경찰서는 만취해 이유 없이 이웃 남자와 경찰관에게 흉기로 위협한 40대 여성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28일(목) 오후 7시 30분쯤 부산수영구 민락동 OO원룸 1층에서 만취한 AOO(40대, 여)씨가 이웃 남자 2명에게 이유없이 흉기로 위협하여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위협했다. 출동한 경찰은 이웃 남자2명과 함께 흉기를 갖고 위협하고 있는 A씨를 제압하여 긴급체포했다. 남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하고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주식공동투자 동업자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40대 여성을 구속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AOO씨(50대, 남, 의사)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BOO씨(40대, 여)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B씨는 4월 6일 밤 금정구 관내 주차장에서 A씨를 살해한 후 경남 양산의 한 밭에 사전에 파둔 구덩이에 시신을 유기 후 당일 귀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동업 관계였지만 최근 억대 채권·채무 문제로 크게 다툰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월 6일 오후 8시...
부산 가야동 주거지에서 지인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던 중 다툼으로 살인사건이 발생됐다. 오늘(19일) 오전 5시 54분쯤 부산진구 가야동 OO빌라 4층 AOO씨(50대, 남)의 주거지에서 BOO씨(50대, 남)와 술을 마시던 중 다툼으로 격분한 A씨가 흉기로 B씨를 찔러 살해한 후 경찰에 자수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현장에서 흉기를 발견 증거물로 압수했다. 부산진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현재 수사 중으로 세부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해운대구 우동 00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호이스트(곤돌라) 추락 50대 작업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축 공사현장 호이스트(곤돌라) 추락 50대 작업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사진=부산경찰청) 경찰에 의하면 오늘(19일) 오전7시50분쯤 해운대구 우동 OO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4층 높이에서 곤돌라를 탑승한 AOO씨(50대, 남)가 외벽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고 전했다. ▲신축 공사현장 호이스트(곤돌라) 추락 50대 작업인부가 사망...
어제밤 부산 동래구 명장동에서 사제 폭발물 폭발이 발생해 경찰및 EOD가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54분쯤 동래구 명장동 OO자원앞 노상에서 “펑”터지는 소리를 지나가가던 행인이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및 육군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이 현장에 출동하여 사제폭발물 잔존물을 발견하고 EOD가 폭발물을 분석한 결과 무선으로 작동하는 사제 폭발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여 AOO씨(40대, 남)가 라바콘 속에 폭발물을 설치한 뒤 현장 부근에서 원격 조종하여 폭발하는 장면을...
주유소에서 최근 기름값 급등을 틈타 등유를 섞은 가짜 경유를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사하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혐의로 AOO씨(40대 주유소 업주)직원 2명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OO씨 등은 3월초 사하구 한 주유소에서 경유와 등유를 섞어 가짜 경유를 제조, 판매한다는 제보를 받아 석유관리원과 합동 분석을 통해 불법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가짜 경유를 39만ℓ를 시중에 판매하였고 그 동안 부당이득을 취한...
부산 사상구 철근취급 업체에서 노동자가 작업 중 철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상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 47분쯤 사상구 엄궁동 철강업체에서 노동자 A씨가 철근에 깔린 것을 현장 직원 B씨(50대 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숨진 A씨(60대 남)는 1t 트럭에 실려있는 철근을 작업장내로 옮기기 위해 호이스트(Hoist)에 철근을 철끈으로 걸어 작업을 하던 중 묶여 있던 철끈이 끊어지면서 아래에 작업하던 A씨 위로 덮쳐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오전 11시 49분 ...
부산 연제구 빌라 철거 중 폭발물의심 물체를 현장작업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됐다. ▲연산동 빌라 철거현장에서 수류탄 폭발추정(길이11cm) 물을 현장작업자가 발견(사진=부산경찰청) 4월 1일 오전10시 40분경 연제구 연산동 빌라 철거현장에서 수류탄 폭발추정(길이11cm) 물을 현장작업자가 발견 112신고되고 접수한 경찰은 126연대 군 폭팔물처리반과 공조하여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빌라철거 작업자 등을 대피조치하고 폴리스라인을 설치 접근 통제했다. ...
SUV 차량을 운전한 80대 운전자가 후진으로 버스정류소를 덮쳐 버스정류장에서 60대 2명이 사상사고가 났다. 부산 서부경찰서에 의하면 30일(수) 오후 2시39분께 서구 암남동에서 AOO씨(80대, 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주민센터 담벼락을 들이받고 다시 후진해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 있던 BOO씨(60대, 남)와 COO씨(60대, 여)를 충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2시 39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에서 SUV투싼 차량이 주민센터 벽면을 충격한 뒤 후진해 버스 정류소를 덮쳤다. (사진=부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