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집안에 흉사가 닥친다는 등 불안감을 조성한 뒤 기도비 명목으로 수십억원 상당을 편취한 무속인이 구속됐다. 부산진경찰서는 흉사(凶事),단명(短命)등을 겁박 44억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무속인을 검거 특가법 및 사기등의 혐의로 A00(40대,여)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무속인 신당(사진=부산경찰청) AOO은 00보살이라는 법명을 사용하는 무속인으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아파트게시판, 당근마켓 등 홍보 글을 게시한 뒤 광고를 보고 신당을 찾아온 피해자 B00(60대,여)...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늘(1일) 관내 일원에서 아편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상비약’ 대용 목적으로 텃밭에 경작한 70대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70대, 남)는 마을 해안가 중심으로 텃밭·정원 등에 마약 원료인 양귀비를몰래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씨 텃밭에서발견된 양귀비 257주를 모두 압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의료시설이 낙후된 지역 주민들은 관절통, 신경통, 통증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양귀비 밀경작을 하고 있으며, 양귀비와 대마를마약류 ...
1일 오후 12시 30분경 진구 당감동 개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51회 전국중학교 대통령배 야구시합 중 타자가 타격한 공을 투수의 가슴에 맞아 의식을 잃어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후송 되었다. 이날은 개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9개 학교가 참가하여 총 17경기중 예선전 15번째 경기도중에 발생한 사고이며, 15번째 경기는 중단된 상태이고 현재 16번째 경기가 진행 중이다. 내일 결승을 앞두고 예선전 경기를 치루고 있던 AOO(15세 남, OO중학교 3년, 투수)가 상대팀 BOO(...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군인과 민간인이 포함된 인터넷 카페 동호회 회원들이해외에서 실제 총기부품을 위장 수입하여, 모의 총기부품과 결합시켜 실제 총기와 동일한 기능을 갖춘 소총과 권총을 제조·판매한 일당 7명을 검거하고 그 중 A〇〇(40대,남)을 총포화약법 70조 (무허가제조등)에 의거 구속 했다고 1일 밝혔다. 압수된 불법제조 제작한 총기류(사진=부산경찰청) 경찰에 의하면사제 총기를 제작·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유관기관인 군사경찰, 관세청(세관)과 긴밀한 공조수사를 진...
부산기장경찰서(서장 김형철)는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16회에 걸쳐 2억 6,4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3명을 검거하고 이중 국내 중계기관리책 A씨(30대, 남), 현금수거책 B씨(30대, 남) 등 2명을 구속하고, 중국현지 관리책 C씨(남)는 인터폴에 수배조치 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법을 보면 여전히 악성앱을 설치를 유도하여 피해자도 모르게 피해자의 휴대폰에 있는개인정보를 빼가거나 계좌의 돈을 이체해가고 있다. 보이스피싱의 수법의 시작은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문자·전화 광고를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31일) 새벽 2시 20분경 강서구 소재 녹산항에서 금어기를 위반하여 전어를 불법 포획한 어선 선장 A씨(1.2톤, 연안자망, 녹산선적)와 이를 불법유통 하려한 B씨(경북 포항 C수산 대표)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하였으며 전어는 현장에서 방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불법포획한 전어를 현장에서 방류조치 하고 있다(사진=부산해경) 부산해경에 따르면 강서구 녹산항 일대에서전어가 불법 포획되어 유통 판매까지 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명지파출소...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늘(28일) 용접사 자격증을 무단 도용하여 관계기관에 허위로 신고한 후 무자격자를 고용하여 부산 영도구 청학부두(무역항) 등에서 선박수리 작업을 한 업체 대표 A모씨(65세)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선박수리 업체대표 A씨들은 자격증이 없는 일용직 노동자를 고용하여 선박수리 작업을 하면서, 퇴사한 직원의 자격증 사본을 보관해 두었다가 선박 수리 신고서에 첨부하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소속공무원에게 제출 하는 등 공문서 및 사문서를 부정행사 하였다고 전했다. 선박수리 용접작업은 화재나 폭발 사...
부산해양경찰서는 어제(26일) 밤 10시 34분경 기장 공수마을 앞 해상에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여, 자력으로 탈출한 A씨(77년생, 남)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하였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운전자 A씨가 공수 아랫목 앞 레저보트 매어두는 항포구에 진입 중 운전 미숙으로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게 엑셀을 밟아 포구를 넘어 바다에 차량이 빠졌으나 운전자 A씨의 자력으로 차문을 열고 탈출한 뒤 119를 경유하여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해경은 송정파출소 육상팀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확인결과 수심 1m정...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코로나 및 경기침체로 인하여 정상적인 금융대출이 힘든 사회적 약자인 신용불량자 및 저소득층을 상대로 인터넷을 통한 소액대출을 해주고 연 4,000% 이상의 높은 이자를 상환받고, 미상환한 채무자에게는 욕설과 협박으로 불법채권추심한 A〇〇(30대, 남) 등 피의자 5명을 검거하고 2명은 대부업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법률,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OO등은 ‘20년 6월부터 인터넷에 대출광고를 한 뒤 이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오는 피해자 B〇〇(20...
부산 한 소방관이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경찰관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입건됐다.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소방관 A씨가 음주 운전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20대, 소방사)는 이날 1차로 술을 마신 뒤 2차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700∼800m를 운전했다고 한다. 이후 2차 술자리를 끝내고 대리기사를 불러 집으로 이동했는데, A씨가 1차 때 음주운전을 한 것을 알고 있는 지인 신고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