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부산연제경찰서(총경 강일웅) 사이버범죄수사팀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각종 재테크 명목으로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7억7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총책 AOO(20대) 등 6명을 구속하는 등 사기조직원 총 11명을 검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4월까지‘OOO 자산관리사’,‘OOO 대표’등 실존 금융 전문가의 프로필를 도용한 네이버 카페를 다수 개설하여 회원으로 가입한 피해자들에게 “로또, 환율 등의 결과 값을 통한 사설 도박 사이트 일명 나눔로또 파워볼, FX마진거래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 이하,부산해경)는 오늘(22일) 감천항 7부두에서 화재선박이 발생해 긴급히 진화하고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오늘 11시 37분경 A선박(857톤, 러시아국적, 원양어선, 승선원 38명)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지나가던 B호 선원이 발견해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해경은 신속히 경비함정 2척, 중앙특수구조단, 감천,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추가로 급파했으며, 119와 공동으로 소화펌프를 이용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어제 밤(20일) 11시36분경 진구 신천대로(부전동) 다가구주택 4층중 1층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됐다,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부산진구 부전동 다세대 입주민들 사이에 술에 취한 상태로 말다툼을 하다가 A00(50대, 남)가 B00(50대, 남, 사망)를 흉기로 살해한 뒤 방화를 하였다. 이날 화재로 다가구주택 입주민은 중상(63세, 여, 후두부 골절) 1명 화재로 인한 연기흡입(74세, 여)등 2명의 경상과 가재도구 등 화재로 소실되어 4,110천 원이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BOO의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어제(20일) 오전 부산항 4부두 인근해상에서 저유황 중유 약 97ℓ를 유출하고 신고하지 않은 유조선 A호(37.88톤, 부산선적)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7시경 부산항 4부두에 검은 기름이 해상에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사고현장에 방제정 등 7척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하고, 혐의선박을 조사한지 하루 만에 해양오염행위 선박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유조선 A호(37.88톤, 부산선적)는 지난 20일 취약시간대 관리 부주의로 인해 호스 내 기름...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20일(화) 오전 7시 33분경 부산항 4부두 인근 해상에 검은색 기름이 발견되어 긴급 방제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긴급방제조치(사진 : 부산해경)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사고현장에 방제정 경비함정 등을 급파하였고, 해양환경공단 방제업체를 동원하여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해양오염 행위선박과유출량을 조사중에 있으며 부두 안벽과 선박 사이에 기름이 추가로 발견될 경우를 대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18일 밤 11시 35분경 사하구 옥천로16-3(감천동) 다세대 주택 2층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유리 깨지는 소리와 화재발생 112신고에 경찰과 소방관 70명 소방차량 19대가 출동했다. 사진제공:부산경찰 화재가 난 다세대 주택 소유주 A00(60대, 남)씨는 잠을 자고 있던 중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유리 깨지는 소리를 듣고 나오니 화장실 비데 등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고 즉시 112와 119 신고했다”고 말했다. 감천동 주택 화재(사진제공:사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예방 및 확산 차단 등을 위해 관할구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해운대경찰서 생활질서계(계장 황대인)는 지난 15일(목) 유흥주점 등이 밀집해있는 해운대해수욕장등 주변 유흥업소등을 상대로 관할구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간판 불을 끄고 불법 영업을 한 유흥업소 2개소를 단속하고, 업주, 종업원, 손님 등 29명을 감염병예방법(집합금지명령위반 등) 혐의로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A업소는 적발당시 3개의 룸에 다수의 손님들이 있었고...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오피스텔 등에서 합숙 생활을 하면서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법인·개인 명의 대포계좌를 개설하여 보이스피싱·불법 도박사이트 등 범죄조직에 불법 유통한 조직폭력배 등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자 6명을 검거하여 그 중 1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38점의 증거품(사진: 부산경찰청)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다수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법인 및 개인 명의로 허위 개설한 금융계좌에 접근하여 통장 및 OTP, 공인인증서 등 매체를 보이스피싱, 도박사이트...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전남 일대에서 외국인 선원 등을 상대로필로폰을 판매한 마약 공급책 등 태국인 4명을 검거했다고 지난 13일(화)밝혔다. 압수한 신종 마약류 "야바"(사진:해양경찰) ㄱ씨(30대) 등 4명은 관광비자로 입국해 불법체류하면서 지속적으로 전남 지역에서 필로폰과 신종 마약 ‘야바’ 등을 판매·투약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해양경찰청은 국정원과 공조해 마약류 공급책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추적 끝에 ㄱ씨등 4명을 검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원 ...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20년 2월 12일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내 아들 죽인 얼굴 없는 검사 김민수를 잡을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청원이언론에 집중 보도되며 국민적 공분을 산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을집중 수사하여 실제 김민수 검사 역할을 한 A〇〇(40대,남) 및 조직원 등 일당 98명을 검거하고, 그 중 29명을 구속했다고 14일(수) 밝혔다. AOO 및 조직원들은 ’15년 8월경 중국에 콜센터 등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내에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를 설치한 후 ’20년 12월경까지 5년간 검찰 및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