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전국 114개 중소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식품에 금속 등 이물질을 집어넣고 전화를 건 후, 보상하지 않으면 식약처 등 관련 기관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갈취한 일명 블랙컨슈머 A○○(남)을 검거 구속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검거된 AOO는 식품제조업체를 상대로 20. 9월부터 21. 3월간 “○○제품 내 금속류 이물질로 인해 이빨을 다쳐 치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금품 보상을 요구하고, 보상하지 않으면 단속기관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하여 30만원을 갈취하는 등, 114개의 ...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필리핀 및 국내 사무실에서 약 1,000억원대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운영자 5명을 검거하여40대 주범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형사입건하였으며 잠적한 공범 2명에 대해서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주범 A씨 등 7명은 18년 6월부터 21년 3월까지 중국에 도박 서버와 일본에 경유지서버를 두고 필리핀, 한국 등지에 도박 운영 사무실을 차린 뒤도박 홍보사이트를 통해 회원 약 1,800명을 모집, 이를 상대로약 1,000억 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을 ...
기장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 국내 여행객 특히 캠핑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 예약대기가 많아지고, 코로나19특성상 비대면 예약 및 결재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악용 관리자를 사칭하여 피해자 140여명을 상대로 2000여만 원을 편취한 A00(20대,남)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20년 9월부터 21년 2월까지 A00은 캠핑수요 급증으로 예약대기자가 많아져 예약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악용, 유명캠핑장의 관리자와 유사한 닉네임으로 네이버카페 및 캠핑장사이트 등에서 캠핑장이용권을 판매하겠다고...
23일 오전 11시23분경 '살인 수배자가 남포동에서 공중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대구청의 다급한 공조요청이 접수되어 부산 중부경찰서 남포지구대 경찰이 총동원 남포동 일대를 수색했다. 대구 남부서 관내에서 살인범행 후 도주 전국일원을 돌아다니며 은신중인 A00(남)에 대한 공조 요청이었다. 국제시장부근을 수색하던 중 수배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것을 포착(좌측 붉은선 원내)하고 자신의 촉을 믿은 한 경장(우측 붉은선 원내) 공조요청을 받은 중부서 남...
오늘(23일) 오후 3시25분 해운대구 중동 건물공사 현장에서 폭발물이 발견되어 경찰이 출동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이날 해운대 중동 KCC스위첸 공사현장 내에서 폭발물 의심물체(원형, 지름10cm, 길이40cm)를 발견 현장공사 관리인이 112신고 했다. 신고접수 받은 경찰은 공사현장에 도착 폴리스라인 설치하고 인부 대피조치 시키고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에서 확인 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대장 류삼영)는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70억대 담보대출사기단 일당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의 법인 명의로 임차된 아파트(사택)를 매입하여 임차인이 없는 것처럼 금융권에서 70억 상당 대출금을 편취하여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한 대출사기 일당 34명을 검거하여, 범행을 주도한 A(53세, 남)씨 등 6명을 형법 제347조 제1항(사기)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제7조에 적용하여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대출서류 작성책, 담보물건 매입책, 유령...
강서경찰서는 부산,경남 일대 건설공사 현장 자재를 절도한다는 신고 접수되어 공사자재를 운반한 차량의 동선을 추적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강서경찰서에 의하면 AOO(50대, 남)가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2시 57분경 강서구 미음동 소재 건물신축 공사장에서 철근 및 비계파이프 등 공사용 자재 150여만 원 상당의 공사용 자재를 차량에 싣고 무단으로 절취하였고,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개월간 부산,경남 일대의 공사현장을 다니며 9회에 걸쳐 880여만 원 상당을 공사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24일(수) 교통법규 위반차량 등을 골라 고의로 충격하거나, 공범차량을 뒤에서 고의로 충격(일명 ‘뒤쿵’)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1억9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A씨(34세)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인 일당 D(43세)씨 등 31명을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A씨 등 3명은 교도소 동기·애인·친구 등을 공범자로 가담시켜 2018. 7월부터 20년 5월까지 18회에 걸쳐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는 차량이나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중앙선을 넘어 진행하는 차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