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저녁 창원시 마산YWCA강당에서 성매매집결지 현황과 실태에 대한 시민대상 교육과 함께 집결지 일원에서 성매매근절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과 경찰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김신정 소장의 강의로 ▲서성동 성매매집결지의 역사와 현 실태, ▲성매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 ▲ 피해여성 인권실태, ▲ 창원시의 집결지 폐쇄 추진상황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어 두 ...
경찰, 불법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연장·강화 ◦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마약류 거래가 용이해지면서 마약류가 일반시민들에게 확산됨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까지 위협하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강력한 단속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이에 경찰청 주관, 현재 진행중인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이 12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부산 경찰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여청·사이버·외사 등 범수사부서의 역량을 총 집중할 예정이다. 최근 마약류 사범 단속 현황 ◦ 부산 경찰은 최근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오늘(21일) 아침 부산 서구 충무대로 공동어시장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51분경 공동어시장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물에 빠진 A씨(67년생, 남)을 보고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신속히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익수자를 발견했으며, 조민철경장이 직접 입수해 구조하고 119에 인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 지수대는 지난 10월 15일 기획수사를 통해 특정한 보이스피싱 대면편취책 A○○(20대,남)를 미행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B00(40대,남)으로부터 4천만원을 건네받는 현장을 목격하고, 전남 목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전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의 대면편취책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출장 수사하는 과정에서 인상착의가 상이하여 체포를 보류하는 대신, 광주에서 목포까지 계속 미행하던 중 다른 피해자로부터 4천만원을 건네받는 현장을 포착,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그 자리에서 피해금을 ...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경무관 곽순기)은 6일(화) 아동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 등을 소지한 혐의로 20대 피의자 A씨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불법촬영물 추적시스템’을 활용된 이번 사례는 청소년성보호법 11조5(아동성착취물소지) 및 성폭력처벌법 14조4(불법촬영물소지)에 처벌하는 규정이 신설된 개정 성폭력처벌법이 지난 5.19.자로 시행된 이후 불법촬영물 소지 등 혐의로 구속된 첫 사례이다. 검거된 A씨는 아동·청소년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 수백 건을 인터넷에서 내...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중국에서 콜센터 사무실을 운영하며 2015년 1월경부터 2019년 5월경까지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300여명의 피해자들로부터 20여억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24명을 범죄단체조직·활동 및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5월 중순경 중국 공안과의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총책 A씨를중국 현지 주거지에서 검거하는 등 2020년 1월까지 조직원 24명을 검거하여 이 중 18명을구속했다. 경찰 발표에 의하면 총책 A씨는 중국 후이저우시에서 조직원 숙소 및 콜센터 사무실로사용할 아...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어제(23일) 오후 다대포해수욕장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수상오토바이를 운항한 조종자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17시 29분경 수상오토바이가 음주운항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조종자 A씨(63년생, 남)가 다대포해수욕장 인근 횟집에서 음주 후 출항하여 장림항으로 운항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다대포 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즉시 출동하여 장림항으로 입항한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콜농도 0.084%로 적발했다고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오늘(4일) 새벽 2시 6분경 부산 영도대교 밑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앞 해상에 익수자(96년생, 남)가 있는 것을 남포지구대 순찰차에서 발견하고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이에 출동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은 구명환을 붙잡고 해상에 표류 중이던 A씨를 발견하여 경장 조민철이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고 전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해경은 익수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어제(2일) 오후 3시 19분경 송정 해상에 표류된 윈드서핑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표류자 A씨(87년생, 남)는 어제 오후 1시경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송정해수욕장을 출항하여 레저 활동 중 돛과 보드를 연결하는 장비가 부러져 표류하였고, 인근에서 레저 활동 중이던 서핑객에게 긴급히 구조 요청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송정파출소는 출동하여 현장에 표류하고 있는 A씨를 발견 후 구조했으며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