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목)
2019. 6. 7.(금) 01:20경 119상황실로 신음소리만 들려오는 신고가 접수되어 직감적으로 긴급 상황임을 판단한 119신고 접수요원은 신고 휴대전화 기지국으로 구급대를 즉시 출동시키고, 신고자에게 역으로 전화 연결을 시도하였으나 응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119상황실에서는 112에 공동 대응 및 휴대전화 가입자 정보 조회를 요청하였고, 이를 통해 신고자의 휴대전화 기지국으로부터 직선거리로약 30미터 떨어진 자택(문이 잠긴 상태)에서 혼자 의식 없이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 병...
부산시 기장군 일광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2층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숨졌다 6일 오후 4시 16분경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2층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통로에 있던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하던중 나무로된 발판이 부러지면서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10m 아래로 추락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부산소방본부 축사를 청소하려 닭털을 태우다 불이 축사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6시 52분경 부산진구에 위치한 축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행인 A씨(61,여)가 목격하여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소방추산 45만원 상당의 피해가 나고 소방차 15대를 동원하여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당당국은 “축사청소를 위해 가스토치를 이용하여 닭털을 태우다 축사에 불이 옮겨 붙었다“는 피해자(62)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부산지방경찰청 노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행인 2명을 치고 달아난 중국인 운전자 A씨(33)가 경찰에 검거 되었다. A씨는 6일 오전 2시 35분경 기장군 교리 노상에서 혈중 알콜농도 0.156% 상태로 동거인 소유 아반테 승용차량을 운행하다보행자 2명을 충격후 해운대 반여동 까지 12km를 도주했다. 사건현장을 목격한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은 기장군과 해운대 등의 도주 예상 동선에 순찰차를 집중 배치하고 차량 소유주의 주소지로 이동하다 최초 신고자인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피의자를...
(사진제공 부산지방경찰청) 지난 30일 오후 9시 44분경 부산 수영구 한서병원 앞 차도를 주행중이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버스운전자 A씨(64)는 불상의 운전자로부터 엔진실 연기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갓길에 정차하여 승객 10여명이 신속히 하차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고 차량엔진실 훼손으로 소방추산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엔진실내 클러치판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버스운행기사 및 정비기사 등 관련자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중이다.
오늘 오후 1시 25분경 부산진구 범천동의 내리막길을 주행중이던 스파크 차량이 인근 편의점을 덮쳤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27세,여)가 경상을 입고, 편의점 냉장고와 유리, 편의점 옆에 주차되어 있던 혼다 오토바이 등이 파손되었다. 경찰은 “내리막길 주행중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주장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어제(29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소재 창고에 무기산을 불법 보관하면서 김양식장을 대상으로 운반·판매한 A씨(남, 41세, 울산) 등 4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검거된 A씨 등 4명*은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김 양식장에 사용되어서는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판매하는 한편, 무기산을 담은 플라스틱 통, 보관창고, 운반차량에 규정된 표시를 하지 않는 등의 혐의가 적용되어 조사 중에 있다. * 피의자별 죄명 성 명 ...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지난 3개월(2.25.~5.24.)간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 단속‘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지속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부산경찰은 3개월간 마약류범죄 집중 단속한 결과 마약류사범 총 337명을 검거하여 90명을 구속하였다. 이는 작년 동기간(156명) 대비 2.1배 상승하였고, 그 중 유통사범은 71명(21.1%),인터넷사범은 106명(31.5%)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8.7%, 30대 27.3%, 40대 24.9%, 50대 24.6% 순으로 나타났고, 성...
기사와 관련 없는 참고 이미지 스프레이형 살충제를 뿌린 뒤 전기 모기채를 휘두르다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9일 밤 11시 14분경 부산 영도구 신선2동의 A씨(64세,여)의 주거지에서 화재가 발견한 것을 아들 B씨(31세)가 발견하여 신고 하였다. 이번 화재로 150만원 상당의 피해(소방 추산)가 발생 하였으며,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30여명이 출동하여 15분만에 진화 되었다. 경찰은 “스프레이형 살충제를 뿌린 뒤 전기 모기채를 휘둘르자 침대에 불이 붙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
부산의 한 주택가에 멧돼지가 나타나 소동을 피우다 사살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5시 36분경 동래구 온천동 A씨(74)의 집에 130cm크기의 멧돼지가 나타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집 화단에 있는 멧돼지를 발견하고 공포탄 2발, 실탄 6발을 발사 하였으나 일시적으로 넘어진 후 다시 일어나 장독대 등을 파손하며 소동을 벌여 재차 14발을 발사하여 사살 하였다. 이날 소동으로 장독대 6개가 파손 되었으며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경찰관 1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