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부산항만공사(BPA)는 3월 11일부터 2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친수공원,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PA는 이번 감찰에서 지난 2년 간 안전감찰을 통해 지적했던 60여 건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관행적으로 무시될 수 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낱낱이 찾아내 안전 관련 부패를 근절할 방침이다. ▲여객터미널 내 시설현황 안전감찰(사진:부산항만공사) 중점 감찰대상은 △ 다중이용시설의 통행로, 소방시설, 편...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부산의 주요상징물이 그린색상으로 변신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세계 녹내장 주간(World Glaucoma Week)을 맞아 3월13일(수) 오후 8시부터 30분간 광안대교 경관조명 전체가 녹색점등을 밝힌다. 한국녹내장학회는 2024년 세계녹내장 주간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녹내장 질환에 대한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중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지정한 ‘세계 녹내장 주간’(매년 3월 둘째 주...
부산시는 오는 3월 23일 오전 10시 화명생태공원에서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화명생태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2천여 명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고, 그 외 가족, 동아리모임 등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식재공간은 그동안 후미져 시민들의 발길이 드물었던 화명생태공원 내 8천제곱미터(㎡...
부산시는 감정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영세 사업주의 부담 경감을 위해 감정노동자 노동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정노동자는 고객·환자·승객 등을 직접 대면하거나 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이들을 상대하면서 상품 판매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군을 말한다. 전화 상담원, 텔레마케터, 버스·택시운전사, 공동주택 경비원·청소원, 마트·음식업 종사자, 요양보호사, 유치원·보육교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8월 시가 수립한 '부산광역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며, 감정노동자 보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도시철도 차량 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4개 호선 모두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가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 이내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부산도시철도 이용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차량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하절기(8월)와 동절기(12월) 두 차례에 걸쳐 실내공기질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차량의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혼잡시간대와 비혼잡시간대에 각 2회씩 진행됐다. 실내공기질 측정항목은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CO2)이...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7일 오전 11시 청사 4층 박재혁실에서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제대군인 멘토링 시스템 제도는 사회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 중 분야별로 멘토로 지정해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사무관리, 보안, 기술, 창업 등 4개 분야 13명이 선정되었다. ▲7일 오전 11시 청사 4층 박재혁실에서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부산지방보훈청)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임항도로 내에서 작업 중 통행 차량으로 인한 중대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Catch Car’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동식 인공지능(AI) CCTV 장치를 작업 구간에 설치하고 전방 2km 내 차량의 주행 특성을 탐지해, 비정상적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작업자에게 무선통신으로 위험을 알려준다. ▲시스템 사용교육을 받고 있는 현장관계자들(사진:부산항만공사) 임항도로란, 항만구역 내 화...
도심공원에서 유관기관이 손잡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안전체험교실을 정기적으로 마련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 앞 공연장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민안전문화체험 행사를 매월마다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현장 공단은 지난해에도 부산진소방서와 협업으로 어린이대공원 시민안전문화체험행사를 열며 시민 호응이 너무 좋아 올해도 정기행사로 이어나가게 된 것....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 2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봄철 신학기에 대비해 안전한 급식 재료 공급을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됐다.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 중 급식재료로 많이 사용되며 부적합 우려가 높은 농산물 2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78종과 중금속 2종(납, 카드뮴)에 대해 검사했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과 중금속의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부산시는 2024년도 주요 교통복지 시책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더욱 여유로운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 정책 공백 해소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강화 ▲15분 도시를 위한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등 3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20개 과제를 추진해 시민 누구나 교통의 편리함과 혜택을 누려 '살기 좋은 부산' 완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교통약자 정책공백 해소' 분야에는 사회적 약자의 교통 이용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동백패스, 마마콜, 두리발 운영 등의 교통복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