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2022년 ESG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도모한다. 금정구는 최근 내년도 구정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3일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구는 ESG가 도시개발과 기후 위기 등 환경·자원 순환 문제에 대응하고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한...
부산시(시장박형준)정관박물관은10월부터12월까지매월마지막 주금요일오전10시정관박물관강당에서‘문화가있는날’행사로「손끝에서피어나는우리문화-보자기편」을운영한다고밝혔다. 과거 선조들은 보자기에 물건을 싸두면 복을 불러온다고 여겨, 보자기를 예물을 싸던 혼례용구로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 전반에 사용해왔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간편함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보자기가 설 자리가 줄어가는 상황이다. 이에, 정관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전통보자기 포장법의 멋을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를 가깝게 즐기면서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엘에프쏠라(주)(대표이사 황보현)와 덕동매립장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확산사업 일환인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는 전국의 운영 중인 매립장중최초로 생활폐기물 매립장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엘에프쏠라(주)는 사업비 15억원을 전액 투자해, 덕동매립장 내 제방(6,000㎡)에 발전용량 1,000kW/h급(연간 1,260MW 전력생산)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후 20년간관리 운영하고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 남산동상인회(회장 김상억)가 ‘남산로상권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은 지난 13일 남산로 일원에서 ‘쇼 스트리트(SHOW street)’ 조성 및 점등식을 열고 새로운 테마거리의 탄생을 축하했다. 쇼(SHOW·Start Here tO the World의 약자) 스트리트는 남산로가 글로벌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다. 이 거리는 내달 10~11일 ‘한·아세안 위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개최하고 남산...
지난 2016년, 국내 공원 가운데 최초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시설로 셉테드(CPTED) 시설인증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바 있는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부산시민공원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셉테드학회가 주관하는 셉테드시설인증 평가에서 2026년까지 5년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셉테드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일컫는 단어로 범죄에 취약한 도시환경의 감시·통제 기능을 개선해 범죄기회를 사전에 제거...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의 제5회 라라라 페스티벌이 ‘달콤한 빵을먹어라!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온천천 일원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축제장에서 열린다. 금정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고 ‘위드 코로나(With Covid-19)’시대에 발맞춰 구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축제를 기획했다. 우선 구는 부산 지자체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해 축제 현장을가상으로 체험할 수...
BMW 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의 출전선수 84명 명단을 최종 확정하며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14일(목)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년 만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만큼 LPGA와 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안방 자존심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KLPGA 투어로 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어제(13일) 22시 19분경 동삼동 물량장 앞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예인선 A호(112톤, 부산선적)의선장 B씨(남, 65세)를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서 A호 대상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사진=부산해경) 부산해경에 따르면 부산항 VTS에서 선장과 교신 중 선장의 말투가 이상하고, 교신이 잘 되지 않는다며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감천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