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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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과선교 철거 시작부산시는 도시경관 향상 및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도심지내에 설치된 『고가도로 철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해운대 과선교를 철거한다. 해운대 과선교 철거 업무는 2016년 7월 실시설계 용역 업무가 부산광역시 도로계획과에서 건설본부로 이관되면서,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8월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하였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9월부터 해운대 과선교 차량 전면통제와 관련하여 유관기관(경찰청, 해운대경찰서, 구청 등)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일부구간(온천4거리~미포6거리)의 교통소통 계획을 보완하여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 과선교 차량 전면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해운대 과선교 철거공사에 따른 교통 안내표지판, 현수막 설치 등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11월 29일 오전10시부터 본격적으로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2018년 5월까지 평면도로 정비공사 완료할 계획이며, 공사추진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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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여성리더대학 수료식양산시는 11월 23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문화관에서 지난 8개월간 여성리더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을 마치는 제6기 여성리더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나동연 시장, 정경효 시의회 의장, 장호익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장인성 평생교육원장, 김경희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장 및 기별회장,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대학의 운영에 화합과 단결로 봉사하여 타의 모범이 된 6기 회장(김해경), 사무국장(조한주)에게 양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여성리더대학이 오늘 6기까지 총 2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냄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우리 시정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양산이 더욱 발전하는데 큰 동력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수료생대표 김해경 6기 회장은 답사를 통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8개월 동안 믿고 잘 따라와 준 동기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양산시장님, 동문회 선배님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전의식을 가지고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겠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들의 지식 함양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올해로 제6기 수료생을 배출한 여성리더대학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 개강하여 11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개인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수료생들은 앞으로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 상호간 친목도모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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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쟁사박물관(가칭) 건립 세미나부산시와 전쟁기념사업회(회장:박삼득)는 11월 27일 오후 2시에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전쟁사박물관(가칭) 건립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산전쟁기념관 타당성검토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진행사항을 부산시민에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작년 11월 30일 부산시와 전쟁기념사업회는 부산에 전쟁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전쟁기념관의 명칭이 한글세대에 부적절하다는 우려에 따라 부산전쟁사박물관으로 임시사용하기로 하고, 향후 시민 공모 등을 통하여 적절한 명칭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박삼득 전쟁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부산전쟁기념관 타당성검토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회장인 김용승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추진사항 보고가 있고, 2부는 부산녹색도시포럼의 공동대표인 정량부 전 동의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시민들을 비롯한 청중전원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의응답이 가능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4․19 민주혁명회, 4․19 혁명희생자유족회,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월남전 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의 보훈단체와 국회의원, 부산광역시 주요인사,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24일 (금)에 새로 취임한 전쟁기념사업회 박삼득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처음 참석하는 행사로 전쟁기념사업회의 부산전쟁사박물관에 대한 의지를 알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부산시와 전쟁기념사업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반영하여 부산전쟁역사박물관을 부산만의 특색있고,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범시민적 성원을 모아 부산전쟁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 지기리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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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창원시는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서 개최된 환경부 주최 ‘2017년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환경부장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는 복원사업을 적극적· 체계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격려하고 대국민에 사업효과를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금년에는 사후관리에 대한 중요성 제고 및 모범사례를 확산·전파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전국 광역시도 및 7개 지방유역청의 추천과 1차 평가를 지난 9일 환경부에서 학계, 전문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를 거쳐 그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개 하천을 선정하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성남시 탄천이 최우수, 창원시 창원천·남천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창원천·남천은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화로 하천생태계가 단절되어 상·하류의 생태축 복구 및 종적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창원의 대표적 하천으로 지난 2007∼2014년 생태 하천복원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하천이다. 사후관리에 중점을 둔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근 창원천·남천 하류 및 봉암갯벌에 멸종위기종인 수달, 붉은발말똥개 등이 확인되고 희귀철새인 흰날개해오라기 등 많은 야생 동식물들이 서식하며 생태환경이 살아나고 있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는데 많은 영향을 줬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각종 시민단체의 관심과 격려는 생태하천을 보존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오기환 창원시 하천과장은 “창원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보내주신 각계각층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오늘의 좋은 결과를 가져와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생태환경이 살아 있는 건강한 하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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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장실 문화 정착, 양산시가양산시는 관내 공공기관, 공원,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관리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2017년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에 1회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공중화장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법 등을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에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한국화장실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장실에 대한 이해, 화장실의 유지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양산시 환경관리과 환경관리담당에서 법령개정사항과 효율적인 공중화장실 관리에 대한 당부사항을, 이어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대한 추진사항을 안내했다. 양산시는 선진화장실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화장실 청소·보수 시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시행하여 위생과 문화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중화장실은 발전된 도시문화의 척도로 인식되므로 품격 높은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 면서 “이제 시민들도 공중화장실을 문화공간이라는 인식을 갖고 깨끗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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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민 80% “지역 발전 가능성 높다”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주민 80.4%가 사하구의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전할 것이다”고 응답해 높은 기대감과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사하구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전문기관인 (사)한국재정분석연구원에 의뢰해 구민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사하구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나왔다. 주요 분야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해양관광(81.4%)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녹색생태(77.5%), 문화예술(71.1%), 안전(70.9%), 복지(70.4)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교육(63.1%)과 경제(57.8%)는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드러내 이들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관광지들 가운데 다대포해수욕장은 사하구의 대표관광지(49.5%)와 미래에 발전가능성이 높은 관광지(50.8%)로 꼽혀 발전의 체감도가 가장 높은 장소로 지목했다. 이는 도시철도 다대구간 개통, 다대포해변공원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민들의 사하구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사하구의 발전 정도를 고려할 때 “사하구민으로 계속 거주하겠느냐”는 질문에 73.3%가 “그렇다”로 대답해 높은 지역사랑을 표출했다. 앞으로의 구정 방향을 설정해주는 다양한 바람들도 나왔다. 사하구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차시설(27.6%)이, 사하구의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강력한 단속(40.4%)이 가장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이외에 방범용CCTV 설치 확대(31.3%), 폐‧공가 등 우범지역 정비(25.4%) 등 도시 노후화 및 슬럼화로 인해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필요성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하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경제일자리중심(23%), 자연녹지/생활환경중심(22.3%), 복지중심(15.7%), 문화예술중심(11.6%), 해양/관광중심(10.3%)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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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 전문가 안전진단 긴급지원부산시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난 15일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건축물에,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을 현장에 긴급 파견한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시는 규모 5.4강진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시설물 파손 등 피해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안전진단업을 운영 중인 자문위원에게 긴급 협조 요청하여, 지원한 토목 및 건축분야의 장비 및 기술지원이 가능한 10개 업체를 12월 1일까지 17회에 걸쳐 파견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전문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에 민간주택 피해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안전진단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원일정 등을 포항시와 협의하여 안전진단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11월 22일 첫 출발하는 ㈜대영구조기술단을 시작으로 ㈜대웅시설안전, ㈜동양시설안전연구소, ㈜미르구조진단, (주)본구조엔지니어링, (주)대한구조이앤씨, ㈜내일 기술단, ㈜지오알앤디, ㈜민텍, 한국건설안전기술(주) 10개 업체가 기술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여 지진피해 민간주택 등에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아직 지진발생의 여파와 여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많은 포항시민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임시대피소에서 고생하고 있다며 이웃사촌인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복구 및 시민 안정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포항시에 지진관련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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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청소년 영상동아리 회원 모집양산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22일(09:00 ~ 17:00)까지 2018년 청소년 영상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양산시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 정원은 10명이다. 선발 기준은 영상제작에 대한 열의가 있는 자 또는 영상제작 유경험자로 12월 23일(예정) 면접을 통하여 최종 인원을 선발하여 2018년 1년간 동아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회원모집 후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활동계획을 세워 활동하게 되며, 회원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여 각종 공모전 및 영상제에 출품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동아리 회원에게는 미디어교육(기획·구성, 촬영, 편집·효과 등, 방학기간 중 실시)과 장비대여(캠코더 및 편집용 노트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양산시 웅상출장소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게시물을 확인하고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디어센터의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로 양산시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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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마당 작은도서관 공모사업 지원도서 입고식부산 영도구 동삼3동 새마을문고는 11월 16일 2017년 한울마당 작은도서관 공모사업 지원도서 입고식을 개최하였다. 도서는 인문·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17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지원사업을 통해 73권(1,100천원상당)을, 2017년 작은도서관 도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109권(1,600천원상당)을 지원받았다. 입고식에 참석한 동삼3동 새마을 문고 한선아 회장은 “주민들의 독서 장려를 위해 인문도서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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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옥외대피소 현장점검 실시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겨울철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형공사장과 제설장비 및 지진옥외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위준 구청장이 현장별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지 및 지진옥외대피소를 방문, 안전관리 체계와 겨울철 자연재해 대책방안을 확인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구에서는 현재 지정운영 중인 총 34개소의 지진옥외대피소와 내진성능이 확보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13개소의 상세한 위치를 나타낸 안내전단을 제작, 모든 세대에 배부해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재해위험 요소가 있는 각종 사업장과 겨울철 제설장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