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겨울철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형공사장과 제설장비 및 지진옥외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위준 구청장이 현장별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지 및 지진옥외대피소를 방문, 안전관리 체계와 겨울철 자연재해 대책방안을 확인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구에서는 현재 지정운영 중인 총 34개소의 지진옥외대피소와 내진성능이 확보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13개소의 상세한 위치를 나타낸 안내전단을 제작, 모든 세대에 배부해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재해위험 요소가 있는 각종 사업장과 겨울철 제설장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