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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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중국어선 4척 나포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어선 4척을 1월 20일에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어선은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쌍타망어선은 그물코 규격을 54mm 이상으로 유지, 정확한 어획량 조업일지 기재 등 조업조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의 지도선이 나포한 중국어선은 규격보다 촘촘한 그물을 사용하여 어린 물고기 등 수산물을 불법 포획하거나, 적재량을 축소 보고하고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나포한 중국어선을 해상에서 억류 조사 중에 있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 처분을 하고, 불법 어구 및 어획물(약 39톤)을 전량 압수하여 폐기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임태호 지도교섭과장은 “그 동안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을 고려하여 승선조사를 자제하여 왔으나, 이를 악용하여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며,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승선조사를 강화하여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현황(‘20.11월부터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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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소 대폭 확대대전시는 매년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보급대수에 맞추어 관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공용 급속충전소 설치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요 조사는 한국전력공사 및 환경부(한국환경공단)가 주체가 되어 전기자동차 공용 급속충전기 설치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치 지원대상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나 마트·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이며, 부지 소유기관에서는 부지만 제공하고 나머지 설치비 부담이나 운영·관리는 한국전력공사와 환경공단에서 하게 된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통해 공공부지 설치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기타 공공기관이나 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설치 수요도 추가로 파악하여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 소유자는 시청 미세먼지대응과로 직접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점검을 거쳐 설치 가능한 대상지를 선정한 후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 1월 현재 기준 대전시에는 전기차 공용 충전소 총 425개소(급속 119, 완속 306), 921기가 설치됐다. 급속충전기는 50 ~ 350㎾의 용량으로 완충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공부지 등에 설치되며 완속충전기는 3 ~ 7㎾의 용량으로 완충까지 4 ~ 5시간 정도 소요,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에 설치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 위주로 전기차 공용 충전소를 설치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맺어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주유소나 편의점 등의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6년 이후 4년 동안 전기차 4,607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약 3,800대를 대폭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지방비 기준 1대당 승용 약 700만 원, 화물 800만 원으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지원액이 높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 대전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계속 확대하고, 전기차 공용 충전소도 꾸준히 늘려갈 예정” 이라며,“시민들께서도 전기차 이용에 적극 참여해서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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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설 물가안정 위해 수산물 10,879톤 공급 나서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6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10,879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8,701톤, 고등어 297톤, 오징어 696톤, 갈치 484톤, 참조기 622톤, 마른멸치 79톤으로, 해양수산부는 방출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홈쇼핑에 우선 공급하며, 남는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전자입찰(B2B)로 배정할 계획이다. 비축물 방출은 지난 1월 18일(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소비자들은 이르면 21일(목)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낮은 단가로 공급되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명태(약 700g): 1,800원(15%↓), 원양오징어(약 330g): 3,200원(15%↓), 고등어(약 500g): 2,500원(15%↓), 참조기(약 90g): 1,100원(30%↓), 갈치(약 300g): 4,700원(15%↓), 마른멸치(1.5kg 가공품): 13,000원(10%↓)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해당 품목들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진행하여 수산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설 성수기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은 지난 1월 18일(월)부터, 오프라인 마트는 1월 21일(목)부터 행사가 진행되며, 명절에 수요가 높은 조기(굴비), 멸치를 비롯하여 최근 산지 가격이 하락한 참돔, 뱀장어 등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 행사에는 오프라인 마트 8개사,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가 참여하며,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판매처별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비축물량 방출과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신선한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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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 19 발생 이후 1년... 시민에게 드리는 말씀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오늘은 국내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최초로 발생한 이후 1년이 되는 날임. 우리 대전은 지난해 2월 21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지 11개월이 되었음 지난 1년 동안 모든 분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피해를 감내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림 - 특히, 누구보다도 생계 위협을 받으며 벼랑 끝에 서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바라보면서 다시 한번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림 우리는 그동안 몇 차례 감염확산의 파고를 잘 극복했고, 지금은 3차 대유행의 한가운데에서도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면서 어둠의 긴 터널을 조금씩 헤쳐나가고 있음 코로나 19는 아직도 우리 일상생활 전반에 깊숙이 침투해 있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음 오늘은 우리 시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19와 대응한 상황을 되돌아 보고 그 결과를 시민 여러분과 공유하여, 조속한 시일 내 일상으로의 회복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함 지난 1년 동안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958명이며, 사망자는 12명임 - 그동안의 누적검사 수는 161,626건, 10만 명당 발생 확진자 수는 64.9명으로 17개 시·도 중 13번째,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적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음 - 이러한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요인은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끝까지 병상을 지켜주신 의료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 생각함 아울러, 기본에 충실한 대전형 방역체계의 구축도 말씀드리고자 함 - 우리 시는 3T, 즉 Test(검사), Trace(추적), Treat(치료)의 기본원칙에 충실하여 신속한 진단과 광범위한 접촉자 파악, 철저한 격리 치료를 이행하였음 이를 위해 우리 시는 방역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대응해 왔음 - 첫째, 감염병 전담부서를 신설 하였음 본청에 감염병관리과를 신설,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등 업무체계를 일원화 하였고, 보건환경연구원에 감염병검사과를 신설하여 진단검사 능력을 대폭 향상시킴 - 둘째, 시에서 전담한 역학조사를 시-구 협력체계로 확대·전환하여 역학조사의 역량과 신속성을 확보하였음 - 셋째, 초·중·고 학생 및 요양시설 등 감염 위험군에 대해 긴급 야간검체 채취 등 즉각적인 초기 대응으로 검사 지연에 따른 확산을 한발 앞서 사전에 차단함 - 넷째, 타 지자체에서 도입하지 않았던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를 의무화하여 추가적인 감염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확진자에 대한 GPS 활용을 통한 폭넓은 조사 기간 설정 및 광범위한 접촉자 검사로 조기에 감염의 근원을 찾고자 노력하였음 다음으로, 병상 확보 등 의료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였음 - 지역병원과의 적극적인 협의로 적기에 전담병원을 추가지정하고 병상을 확충하여 타 지역 이송, 자택 대기 우려 등의 불안감을 해소하였으며 향후 감염확산에 대비한 의료대응 여력을 확보하였음 - 초기에 충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훈병원, 국군대전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 현재 4개 병원, 총 186병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 - 또한, 충청권 생활치료센터 500여 병상의 주도적 운영,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의 자체 운영으로 경증환자의 치료 및 지역사회의 전파를 차단하였음 그리고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 주기적 전수검사로 집단감염을 사전에 봉쇄하였음 - 3차에 걸친 일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타 시도와 달리 요양병원에서의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었음 - 아울러, 요양시설 집단감염에 대비하여 병상을 확보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음 대전형 방역체계가 현장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방역이라 생각함 - 장기간에 걸친 여러 차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삶의 현장에서 코로나와 힘겹게 싸우고 계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의 고통 분담, - 그리고 의료진들의 사명감과 노고가 없었다면, 현재의 안정적인 방역관리가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됨 - 우리는 코로나 19와 싸움에서 조금의 사회적 경각심 이완과 방심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고 되돌아가는데 많은 고통과 힘겨움을 감내해야 하는지 경험하고 있음 다행히, 코로나 19 백신이 개발되었고, 치료제 또한 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국,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백신 접종이 이미 시작되었음 - 우리나라도 2월부터 우선순위 접종대상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며, 안전하고 빠른 접종을 위해 우리 시는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 및 접종센터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백신 접종이 마무리 될 때까지는 긴장감을 갖고 조금만 더 인내하고 끝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림 - 우리 시도 이 상황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 시민 여러분들께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울러 연일 고생하시는 의료진, 방역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림 우리가 보낸 지난 1년의 고통이 헛되지 않고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우리 방역 당국은 최선을 다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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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준비도 온통대전과 함께 하세요~!대전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을 활용한 설맞이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우선, 지역전용 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을 구성하고 경품 및 할인쿠폰 이벤트를 추진한다. ㅇ 대전시는 또 온통대전몰에서 온통대전 사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1만원 적립쿠폰을 지원하고, 기간 중 매일 50명에게 선착순으로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온통대전몰은 설맞이 행사를 위해 기존 모바일웹 접근방식에서, PC버전(https://ontongdaejeon.ezwel.com)과 온통대전앱을 추가 구축하여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국적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크게 개선했다. ㅇ 또한, 온통대전으로 직접 정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소상공인의 결제대행 수수료(3.3%) 부담을 덜고, 사용자의 결제방식도 신용카드, 계좌이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을 추가하여 편리함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ㅇ 다양한 소비층의 수요를 위해, 대전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되는 e-쿠폰을 신설하고, 상품 구매액의 1%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전용 온라인몰로서 공익적 역할을 강화했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인 ‘부르심 앱’도 2월 1일, 정식 오픈 준비를 마치고 설맞이 이벤트를 추진한다. ㅇ 지난 12월 16일부터 추진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약 1천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여 메뉴를 다양화했고, 지속적인 가맹점 교육을 통해 주문시스템 운영을 개선했다. ㅇ ‘부르심 앱’은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정식오픈 기념과 설맞이 이벤트로 가맹점별 주문 건수 100건에 대해 1만원 이상 주문 시 6천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된 관내 전통시장에서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무료배송 이벤트를 준비했다. ㅇ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는 ▲중앙시장 ▲용운시장 ▲문창시장 ▲태평시장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송강시장 ▲중리시장 ▲법동시장이 입점해 1,7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문 후 2시간 이내 신선하고 저렴한 전통시장 상품을 배송한다. ㅇ 단, 동네시장 장보기에서는 네이버의 결제시스템 연계가 아직 준비 중으로 온통대전 사용이 당분간 불가능하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이 경제플랫폼의 중심이 되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온통대전이 공정·상생·포용의 아이콘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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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1.5단계 사업 착수충북도는 국가 균형발전 핵심사업을 통해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특구 등 지역 주요 거점을 연계하여 지역 대표산업을 육성하고자 “2021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1.5단계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은 지역별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하고, 기업지원부터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지역대표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능형첨단부품산업을 대표 산업으로 선정하여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1단계(’18~’20)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충북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지역혁신 거점의 인프라를 마련하였다. 올해부터 12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2022년까지 국가혁신융복합단지내 지능형첨단부품산업 분야 입주기업 및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R&D 및 기업지원, 글로벌 연계, 네트워크 고도화 혁신지원 프로그램 등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1.5단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충북의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향후 사업공고 및 선정평가를 실시하여 혁신프로젝트 R&D 지원 및 해외진출 지원, 기획역량 지원, 시제품제작 지원, 각종 성능평가를 통한 인증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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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 준비체제 구축대전시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지난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및 협의체’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백신 접종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ㅇ 추진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 시행총괄팀 △ 백신수급팀 △ 접종기관관리팀 △ 이상반응관리팀 등 크게 4개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ㅇ 구체적으로 시행총괄팀은 접종 계획 수립·시행, 자치구 예방접종 계획 지원, 각종 협의체 운영 등 접종사업을 총괄하며, ㅇ 백신수급관리팀은 기관별 백신 소요량을 조사한 뒤 이를 조정하고, 백신 수급 현황을 관리‧모니터링한다. ㅇ 접종기관 관리팀은 접종센터를 지정해 관리하고, 접종센터 시설 구획 및 위탁의료기관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ㅇ 이상반응 관리팀은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을 관리하고, 피해 보상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사회, 간호사회 등 관련 협회와 유연한 업무 협조를 위해 협의체도 별도로 구성하였다. ㅇ 협의체에서는 의료인력 지원, 접종 이상반응 시 신속대응 협조, 의학적 자문 등을 통한 현장소통 체계 운영 역할을 맡게 된다. 대전시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2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얀센, 모더나 백신, 3분기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 정부 공급일정에 따라 유동적임. ㅇ 접종대상자는 18세 이상 123만명이며, 이 중 의료인, 집단시설 종사자, 고령자,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등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는 약 69만명 정도이다. ㅇ 시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접종 후 순차적으로 접종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향후 시·구 정책협의회, 보건소장 간담회 등을 통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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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문고-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 역량강화 업무협약 체결대전이문고등학교(교장 김동춘)는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재현)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 정책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하고 1월 15일(금) 10시 30분에 대전과 서울의 비대면 온라인 화상 시스템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두 기관장과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협약식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예비교사의 능력향상과 대전이문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선의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교원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 고교학점제 연계 에듀테크 역량 향상 정책 및 프로그램 관련 정책 연구와 교육봉사 및 교육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시켜 협력하기로 했다. * 대전이문고등학교는 2020년 교육부 에듀테크 선도고교 전국 10개교 선정되어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학교 구성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기술을 활용한 학내 지능형 교육환경 구축, 교수‧학습 혁신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등을 실현하는 학교 단위 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을 추진 중임 ○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교육 협력 관계 유지와 기타 교육 협력을 위해 실무차원의 협의 창구를 유지하고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사업의 성과와 내용을 체계적으로 홍보하여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대전이문고 김동춘 교장은 “향후 대전이문고 에듀테크 선도고교 운영단(실무책임 방경태 부장)과 성균관대 에듀테크연구소(소장 류은석 교수)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대전이문고의 에듀테크 사업 및 인공지능 융합교육이 빠른 시일 내에 본 궤도로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인공지능과 에듀테크에 기반한 우리의 미래교육이 빠르게 확산하는데 이바지 하겠다.”며 앞으로의 협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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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선제검사 확대 실시충청북도는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90개소, 1,100여명의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기존 코로나19 선제검사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13개소 종사자 5백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검사를 진행해왔으나, 이번 조치로 도내 모든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들은 기존 선제검사 대상자들과 동일하게 주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는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무증상 또는 경증의 감염원, 특히 종사자 등에 대한 주기적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원을 차단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검체채취는 시설 자체 계약의사와 간호인력을 활용하여 채취하거나 보건소 순회 검체채취,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등으로 진행하고, 진단검사 방법은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김정기 노인장애인과장은 “선제검사 대상 확대 실시 및 시설 내 종사자 이동동선 일지 작성 협조, 소독여부 점검 등 시설 방역실태 상황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거주시설 내 집단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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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 기탁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회장 박황순)는 18일 오후 시청 응접실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ㅇ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박황순 회장, 유장혁 수석부회장, 이병열 부회장, 홍대섭 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ㅇ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 비용과 의료비,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ㅇ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박황순 상인회장은“사랑을 담은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