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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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구암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4일 오후 2시 북부소방서 구암119안전센터(유성구 월드컵대로 263)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커팅 및 청사순시 순으로 진행되었다.구암119안전센터(센터장 배용식)는 1984년 12월 6일 유성파출소로 개청된 이래 각종 소방현장의 최 일선에서시민안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으나, 노후한 청사 및 출동로 협소 등으로 신속한 소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전북부소방서는 부지면적 2,569㎡, 연면적 1,288㎡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로 이전하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은 물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고품격 소방서비스 제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신상우 대전북부소방서장은“유성관광특구 및 신흥 대단위 주거지역의 화재예방 등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암119안전센터는 유성구 구암동, 봉명동, 덕명동, 상대동 원신흥동, 복용동, 학하동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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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상습 교통정체구간 개선 추진대전광역시가 관내 주요간선도로 상습 교통정체구간개선을 추진한다. 개선대상은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 한밭대로 등 5곳으로, 시는 3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차로 확장, 교통섬 및 우회전 전용차로 설치 등 도로구조 개선을 통해 교통정체의 근본 원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대덕대로 은하수네거리와 정부청사역 사이 구간에 대해 3월 중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큰마을네거리 구간은 지난 2월부터 지장물 철거 등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대덕대로 구간은 은하수네거리에서 정부청사역네거리 방향으로 기존 보도를 축소해 1개 차로를 확충하고, 큰마을네거리 구간은 교통섬과 우회전 차로 설치와 더불어 차로를 확장할 계획이다.시는 또한 주요 간선도로인 한밭대로 갑천대교네거리에서 누리네거리 구간, 유등천좌안도로 남선공원네거리,목척교 주변에 대해서도 오는 4월부터 도로 구조개선을 추진한다.대전광역시 관계자는“주요 간선도로의 상습 교통정체구간의 구조개선을 통해 고질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도로를 이용하는 분들께 보다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상습정체구간의 개선이 완료되면, 은하수네거리와 정부청사역네거리의 경우 통행속도가 기존 21.2km/h에서 27.3km/h로 6.1km/h 정도 빨라지고, 큰마을 네거리는 교차로 통행시간이 현재 94.2초에서 64.3초로 30초 정도 단축될 것이라고 시는 전망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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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으로 시민에게 미소 선사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2일부터 시청사 화단 및 도로변 화분에 봄꽃을 식재하여 본격적인 새봄맞이 아름다운 청사 환경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팬지, 비올라등 봄꽃 14,000본을 심고 있으며, 아름다운 거리 경관으로 시청을 방문하거나 지나가는 시민이 상쾌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식재하지 않았던 라난큐러스, 디기탈리스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의 꽃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우연 자치행정국장은“복잡하고 바쁜 회색의 일상으로 치닫는 도시환경에서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게 아름답고 볼거리 있는 도심속의 최대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사내 계절별 꽃식재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시는 매년 계절별로 사피니아, 제라늄, 국화, 꽃양배추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였으며, 시청사 내 꽃과 나무에 표찰을 추가 설치하여 자연학습장 및 휴식공간으로써 학생들과 시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명소로 시민들과 한발짝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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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선택 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 설동호 시 교육감, 5개구 구청장, 국회의원, 시 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지난 1월과 2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간 정보공유와 시?구의 화합을 통해 보다 더 발전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발대식은 1부 발대식에 이어 2부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전문강사의 일자리 참여시 유의 사항과 기장 기본적인 안전 등 매뉴얼을 통한 세세한 교육이 이루어졌다.시는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총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서 19,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중 타시도와 달리 지난해부터 노인 일자리 전문가 TF팀을 구성해 맞춤형 공익 활동 사업과 취·창업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대전형 노인일자리 고유모델 16개 사업을 개발했다.이 사업에 순시비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공익 활동 8개 사업은 어린이집 보육아동 승하차 안전 지도, 향토문화재 해설 등 549명의 어르신들이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취·창업형 8개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친환경 세차사업, 푸트 트럭 운영 사업에 216명의 어르신이 4월부터 참여하게 된다.권선택 시장은 “대전지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어르신들이 경험과 연륜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활동적인 노인상을 구현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일하시는 동안 지역 내 어르신으로서의 사회적·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심에 자부심을 가지고즐겁고 활기찬 노년생활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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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 기업체 대표와 면담가져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0일(목) 오후 시청에서 대전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와 면담을 갖고 정부의 보상 및 지원상황과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입주기업 대표들을 위로했다. 면담에서 (주)에스엔지 정기섭 개성공단입주기업비대위원장은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정부의 보상이절실하나 현재는 법령의 미비로 보상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앞으로 정부지원과는 별개로 지자체 차원에서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권 시장과의 면담에는 대전에 소재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의류 생산업체 (주)에스엔지(대표 정기섭, 개성공단입주기업비대위 공동위원장)와 안전화 생산업체인 (주)한스산업(대표 한정희) 등 2개 업체 대표가 참가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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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인문해교육 입학식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3월 10일(목) 오전 10시 보문산 4층 세미나실에서 대전 교육청과 함께「2016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초등학력인정 3단계 과정에는 최고령자인 박춘덕(84세)아버님을 비롯해 60~70대의 어르신들 50명(행복1반 25명, 행복2반 25명)이 입학하여 초등졸업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50명의 입학생들은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을 학습하며 총40주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받아 초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게 된다.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입학식에 참석하여“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기쁨과 자긍심을 갖고 학구열을불태우는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축하했다.송용길 원장은‘100세를 살 것처럼 오늘을 공부하라’는 간디의 말을 인용하면서“배움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든 지원을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입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과서 및 워크북을 무료로 지원하며, 다양한 체험 및 재량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학력취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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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차 없는 거리' 효과 양호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0일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4회 진행되었던‘중앙로 차 없는 거리’행사의 빅데이타를 활용한 교통 및 유동인구·매출에 대하여 분석결과 도시철도이용 및 원도심 상권 매출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른 도시철도 이용객은 행사당일 행사 전 3개 주 토요일 평균 이용객 대비 32%~88% 증가(최대 162.8% 증가 / 중앙로역)하였으며, 도시철도 1일 이용객수도 지난해 12월 24일 16만 4천 명으로 도시철도 개통 후 1일이용객 역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역대 1위는 지난 2012년 폭설이 있었던 12월 7일 17만 5천명을 기록한 경우이다. 주변도로의 교통 소통현황은 대전시 ITS 상황실의 자료를 목원대에 의뢰 분석한 결과 중앙로 인근의 도로가 전반적으로 정체되었으며, 최대 정체된 구간은 지난해 12월 24일 동서로 오룡역 4가에서 홍도육교 5가 구간으로 평소 8분 35초 보다 8분 33초가 더 지체된 17분 8초가 소요되었으며, 보문로, 선화로, 삼성로가 주로 정체 도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SKT에서 관리하는 소지역코드 기준 구역 선정운전자들이 한 구간만 운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2개 정도의 구간을 운전하는 경우를 감안하면 최대 10분에서 15분 정도의 지체가 있었던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토요일 평균 매출은 14억 2백만 원으로 지난해 1월 대비 6월~9월까지 감소(6월 ▽18.1%, 7월 ▽8.3%, 8월 ▽7.8%, 9월 ▽5.8%)하다 10월부터 상승(10월 1.3%, 11월 5.5%, 12월 14.2%)하였으며, 11월은 행사일 매출이 행사일 전주 토요일 매출보다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중앙로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주변상권에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있었고 매출도 업종 및 일기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등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대전시는 분석결과에 대하여 동·중구 및 주변 상인회 등에 자세한 설명을 한 후 행사구간,컨텐츠 및 시간·횟수 등을 협의하여 보완 방안을 확정한 후 2016년 차 없는 거리를 4월부터 개최 할 계획이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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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농사에 참여하세요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는 도시농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제고에 기여하고자 오는3월 18일까지 ‘2016년 도시농부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본 과정은 농사활동을 배우고 자연생태 보호와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4년 동안 100여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출하였다.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대전도시농업연구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 봉사활동, 학교텃밭 강사, 시민운동 등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교육은 도시농부 및 도시농업 전문가로 봉사 및 활동에 관심있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일정은 4 ~ 8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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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민간단체 재난관리자원 조사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전국 최초 재난 발생시 민간단체에서 동원 가능한 인적?물적 재난관리자원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나섰다. 시 는 9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전광역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재난관리자원조사 관련 세부사항을 협의하였다.[실무협의회]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민관협력위원 소속 단체 사무처장 14명으로 구성했으며, 재난발생시 인명구조와 수색, 재난복구, 이재민 지원 분야 등의 활동에 필요한 각 단체별 전문 인력과 장비를 3월 말까지 조사하게 된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이번 각 단체의 재난관리자원 조사와 DB구축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상시 재난대응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금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6~5.20) 등민관합동훈련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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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수통골에서 추락사고 및 심정지 환자 구조 생동감 있게 진행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구조대원의 현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봄철 산행객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9일 오후 2시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에서 권선택 시장이 참관한 가운데 산악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공무원 등 5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9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산행 중 추락으로 인한 골절환자 발생상황과 하산도중 심정지환자 발생상황을 설정해 ▶신고상황에 따라 GPS를 활용한 신속한 요구조자 위치파악 ▶119구조대, 구급대 출동 및 환자 인명구조·응급처치 ▶소방헬기를 통한 요구조자 구조인양 및 후송 등 생동감 있는 훈련이 전개되었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의 주요등산로에서 매년 100여건 이상의 산악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유사시 주요등산로에 설치된 122개의 산악위치표지판과 43개의 119산악구급함을 이용해 신속히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