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지난달에 이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의 밤’ 행사를 오는 26일 연다. 문화의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울산박물관에서는 야간 개관과 더불어 학예연구사의 강의와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3월 26일 그 두 번째 만남은 박미연 학예사와 함께 민화의 특징과 상징성에 대한 강의와 울산박물관에전시된 책거리 그림과 문자도 관람을 통해 민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저녁 6시 30분부터 1시...
긴밀한 호흡과 섬세한 앙상블 린덴바움 피아노 콰르텟2009년, 린덴바움은 세계적인 지휘자 샤를 뒤투아와 함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단체를 창단하였다.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89명의 젊은 한국 연주자들은 시카고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로얄필하모닉 등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에서 악장, 수석으로 활약 중인 13명의 연주자와 공연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앙상블 연주를 통해 얻는 배려와 교감 그리고 소통은 2013년...
시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기획전 ‘바람을 흔들다’를 3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시립미술관 2층 로비 및 대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요배, 노원희, 서용선, 손장섭, 이태호, 정병국, 황재형 등 한국의 중견작가 7인의 시기별 대표작품100여 점(회화)을 감상할 수 있다.‘바람을 흔들다’전은 작가 개인의 사적인 고민의 흔적이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을 담는 사회적인 언어로서의 그림을,그리고 자신의 삶을 지속시켜온 역사이자 우리 사회의 역...
“한 편의 뮤지컬은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줬습니다. 뮤지컬 세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뮤지컬이 창원시 마산 3?15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찾아간다.경남교육청은 청소년 문화예술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나도 뮤지컬 스타’ ‘드림라인( Dream line)’ 공연을 20일 오후 2시, 5시 두 차례 마산 3?15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