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근화)는 지난 3월 25일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리동네 행복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우리동네 행복상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의스트레스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민․관연계 사업이다. 『우리동네 행복상담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서류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가 행복상담소라는 곳이 있어 들렀다며, 코로나로 우울감이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정미영 구청장)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준애)는 지난 25일 금정구 지역자활센터와 ‘뽀송뽀송 무료세탁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뽀송뽀송 무료세탁 사업’은 이불 등 대형 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 건조하여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은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동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고령,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20세대를 방문해 무료 세탁 방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역 종교시설과 협력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사업인 ‘든든한 한끼’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와 손을 잡은 곳은 관내 종교시설인 ‘함께하는 교회(목사 황동한)’로 후원 금액은 20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구는 매주 ‘함께하는 교회’ 소속 봉사자 15명과 반찬 3가지를 만들고 관내 봉사자와 복지관 생활지원사 등과 함께 부곡3동, 남산동, 구서동에 거주하는 혼자 사는 세대 50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 19일 시작됐으며...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내달 16일까지 금정 문화다양성 교육 ‘다름과 多름’ 사업에 참여할 예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금정 문화다양성 교육 ‘다름과 多름’은 금정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무지개다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아이들에게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스스로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교육활동이다. 예술 강사 지원은 문화예술관련 교육경력이 3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문화다양성 댄스, ▲문화다양성 그림책 만들기, ▲독서 후 연극 만들기, ▲세계 전통춤, ▲연극...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5일 76번째 식목일 행사를 열고 아홉산에 산수유나무* 250여 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아홉산 산수유나무 식재는 회동호 서편에 한국 토종나무인 산수유나무로 이뤄진 길을 조성하기 위해 구가 2019년부터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구청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수유나무 250여 본을 심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2km 조성된 산수유나무 길은 1km가량 연장되고 반대편 임도에도 조성돼 보다 풍성한 모습으로 상춘객들에게 봄의 도래를 가장 ...
연제구 연산1동(동장 박순미)은 지난 23일 한부모 여성을 위한 기능성 속옷 기부와 함께 저소득 홀로 어르신 1명과 결연을 맺어 나눔을 실천하는 ‘아로마라이프(대표 정명자)’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1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정명자 대표는 “그동안 틈틈이 주위 어르신들에게 반찬도 가져다 드리고 안부를 살피곤 했는데, 결연을 맺으니 더 책임감이 생긴다”며 “기부한 속옷을 받으신 분들이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잡을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2동에 금정구 첫 번째 ‘공유냉장고’가 탄생했다.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규)는 지난 24일 이웃과 음식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 사업인 ‘봉디미 드림 냉장고’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부곡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봉디미 드림 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넣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게 된다. 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사회동동은 지난 17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 20세대를 방문해 국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미역국과 파김치, 나물 등은 주민(김순희 5통장·심재연 새마을부녀회장)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 “손질하기 힘든 파김치를 직접 만들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미역국과 함께 맛있게 먹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동은 2016년부터 ‘홀로 계신 거동불편 어르신 돌봄사업’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두얼굴ㅡ평상밑에 쪼그리고 앉은고양이가 낙숫물을 지켜보며 눈만 껌뻑이는아침,오는둥 마는둥 게으른 봄비가 성가신지대문앞 향나무 위를 오르락 내리락 참새 한쌍이 시끄럽게 모잘대며 날개를 턴다.갈것인가 말것인가미심쩍은 생각에 연신 하늘만 쳐다본다단석산 봄맞이 초대장이비에 촉촉히 젖었다텃밭 농작물엔 더없이 고마운 비건만산행 벼른 노객에겐 반갑잖은 불청객이라와도 그만 가도 그만핑계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빗물이 버거운 앵두꽃이비틀린채 힘들게 버텨내고 있다세상사 運이란 게 때를 잘 타야 하는법요행은 본래 내것이 아닌 것을기웃대고 탐하지 마...
연제구 연산1동(동장 박순미)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 상가 밀집구역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연산1동 기부문화 활성화 홍보를 위해 황금돼지 저금통, 쌀 기부봉투, 관련 안내문 배부와 함께 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공적급여 수급자에 한하던 대상이 일반주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누구든 참여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이와 동시에 ‘기부, 어렵지 않아요’를 슬로건으로 누구나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기부 선순환 문화를 확산해 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