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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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승강장 이동식 피난계단 설치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역사 내 화재 등 비상시를 대비하여, 56개역 승강장 시·종점부 184개소(상대식 4개소, 섬식 2개소)에 이동식 피난계단을설치하였다.이동식 피난계단은 대합실 또는 승강장에 화재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에 도시철도 이용객들이 가까운 터널로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폭90㎝, 무게 20㎏ 정도의 경량사다리 형태로 쉽게 설치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특히, 대구도시철도의 경우 타 도시철도에 설치된 비상사다리에 비해 노약자나 어린이도 유사시 사용이 용이하도록 핸드레일을 보강하였고,거치 시 바닥과 밀착되는 구조로 안전성을 강화하였으며, 정전 시에도 찾기 쉽도록 축광형 안내표지판도 부착하였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동식 피난계단은 유사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설치된 것인 만큼 앞으로도 안전시설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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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기상처럼 세계로 웅비(雄飛)하는 대구!대구시는 동대구IC 진출입부 주변 반야월삼거리 중앙분리대에 대구의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을 3월 5일(목) 설치 완료한다.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2014년 8월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디자인 설계를 완료하고, 작품 설치 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현장에 모형을 설치해 수차례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조형물 설치를 추진했다.이번 작품은 각기 높이가 다른 다섯 개의 철재 구조물 안에 점차 비상하는 독수리의 기상을 형상화한 것으로 2015 세계물포럼 행사 등 대구시를 찾는 내방객에게 창조도시를 지향하는 역동적인 대구의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하였다.대구시 배헌식 도시디자인과장은 “도시 간 경쟁시대를 맞아 대구가 가진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도시경관을 한층 더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 진입 관문 지역의 도시경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석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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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協業)이 새로운 대구의 미래를 만든다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정례조회에서 “형식에 얽매여 일하는 것이 오히려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다”고 강조하면서, “지난날 우리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위해 우리의 일과 소명을 한 번 더 새겨 보고, 그 바탕 위에서 협업과 단결로 행복한 대구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지를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권 시장은 “2월은 2·18 대구지하철참사,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이 있었던 대구에 의미 있는 달”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2·18 대구지하철참사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안전의 도시, 생명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거에 대한 성찰적 반성과 화합·단결 없이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일어나 전국으로 들불처럼 일어난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대구의 정신, 대한민국의 정신, 세계의 정신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히면서, “이러한 자랑스러운 대구의 역사성과정체성에 대해 대구시 공무원은 무한한 신뢰와 더불어 함께 하겠다는 자세를 가져 줄 것”을 촉구했다.또, 권 시장은 “대구경북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구의 물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행사 후 물 산업이 대구의 미래가 되도록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좋은 기업 유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여 대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대구·경북이 함께물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서로 협업하는 자세와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이 밖에도 “도시철도 3호선을 대구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대구의 매력이 될 수 있는 모노레일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 일부 부서만의 업무 영역이 아닌 모든 곳에 함께 더 좋은 모노레일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영역이 있다”며, “어떻게 하면 모노레일에 대구의 역사성·문화성·정체성을 가미하여 관광·경관자원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지를 함께 고민해 줄 것”을 거듭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고 확산해 나가는데 있어 교통방송과의 협업, 지난 1월 개최된 기업애로해결박람회에서 60여 기관의 참여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한 사례”를 들면서, “시정을 전개해 나가는데 있어 협업의 필요성과 협업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이러한 협업을 바탕으로 대구 시정을 함께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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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들고 싶은 창조도시, 대구를 그려라 !대구를 ‘창조도시’로 만들어 가자는 시민, 전문가 및 학자, 예술인, 기업인,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출범한다.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 오는 9일(월) 오후 2시 30분 엑스코(신관 325호)에서 대구창조도시포럼 출범식과 함께 창조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대구의 창조도시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그려보는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오프닝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포럼의 대표를 맡게 될 이효수 영남대 교수는 “창조도시란 창조경제시대를 이끌어 가는 도시이며, 활기차고 자유로우며 상상력이 넘쳐흐르는 열린 도시, 다양한 꿈과 가치가 공존하는 넉넉한 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 사는 살기 좋은 도시, 새로운 기술과 문화가 샘솟는 변화의 도시다.”라고 한다.대구창조도시포럼은 이러한 창조도시의 비전을 널리 공유하면서 함께 공부하고 유익한 정보도 나누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창조도시의 가치 제고를 위한 주제별 학습·교류 모임인 주제별 오픈포럼, △창조도시의 활동성과 리더십 제고를 위한 소통?학습 모임인 창조도시 CEO 포럼, △창조도시 대구를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소모임(Idea Factory), △글로벌 선진사례와 대구창조도시포럼활동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오픈 포럼 등 다양한 포럼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각종 학습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다.대구창조도시포럼에는 경제·산업, 과학·기술, 교육·문화, 환경·도시 등을 아우르는 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전문가를 포함하여, 청년학생 등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구창조도시포럼 홈페이지(http://www.creativedaegu.net/)에서 회원 가입을 받고 있다. 이 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핀테크 벤처기업 ㈜슈퍼스트링 은석훈 대표는 “「대구창조도시포럼」은 시민이 주인이 되어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나가는 ‘창조도시 대구’를 위한 아이디어가 발굴되는 창구로서, 지식정보 공유 및 지역 내 각 부문 간 융합의 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창조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다양한 의견 발표와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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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구벌복지기동대 운영권영진대구시장은 3월2일 달구벌복지기동대 와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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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달성 태고정은 우리가 지킨다!대구 달서소방서, 달성군청, 남부산림청,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이날 훈련에서는 ‘방화에 의한 문화재 소실과 인근 산림으로의 연소 확대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산림 내 목조문화재 화재 시 관계기관 간의 상호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통해 문화재 소실과 산림으로의 연소 확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특히, 이날 훈련은 문화재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초기진화와 인명대피유도, 문화재 반출 활동, 인근 산으로의 연소 확대 방지 등 자위소방대의 효과적인 임무수행과 역량 강화를 통하여 소중한 문화재와 산림자원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임무숙달 훈련도 병행하였다.대구달서소방서 박희욱 서장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나무로 지어져 있어 화재 시 짧은 시간에 전소될 수 있으므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중요 목조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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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 정기총회 열려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금) 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달서구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3위 입상(금 5, 은 8, 동 17) 등의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와 올해 기능대회 발전방향 등에 대한 위원들의 다채로운 토의 및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 심의?의결이 진행되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울산시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기능대회 입상을 위한 지원 및 기능인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대구시를 비롯한 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올해 지방기능경기는 4. 8.(수)~4. 13.(월)까지 6일간 경북기계공고 등 5개 장소에서 열리며,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 5.(월)~10. 12.(월)까지8일간 울산시에서 개최된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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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공개모집대구시는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앞으로 2년간 미소친절 홍보대사 역할을 할 제3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를 공개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제3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자격요건은 대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시민으로서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운동에 관심이많고 활동에 시간적 여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선발방법은 접수한 신청서에 대해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단을 최종 확정하고, 대구시 홈페이지와 미소친절 카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그동안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2012 전국체전, 2013 세계에너지 총회 등 국내외 대형행사에 참여하여 미소친절 환영·환송 행사와 미소응원 등으로 미소친절 대구 이미지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제3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도 「미소친절, 대구」 운동의 홍보와 캠페인, 각종 행사 시 미소친절 손님맞이 운동 전개, 미소친절 모니터링, 불편한 시정사례 제보 등의 활동과 제2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4. 5.) 미소응원, 2015 대구경북 물포럼(4. 12.~4. 17.)과 국제소방안전박람회(5. 13.~5. 15.)에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손님들에게 미소친절 대구 이미지를 보여주고, 제3회 치맥페스티벌(7월 중), 2015 칼라풀페스티벌(10월 중)에는 시민들과 함께 미소친절 붐을 조성해 나가게 될 것이다. 선정된 모니터는 미소친절 관련 활동 시 예산 범위 내에서 교통비 등 실비 보상과 활동시간에 대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을 받게 되며, 우수활동 모니터에게는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부여된다.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대구 이미지를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키는 데 앞장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에 관심 있는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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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비자 상담 피해구제율 전국보다 높아‘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구축해 민·관참여로 운영 중인 전국통합소비자상담센터로서 현재 대구에는 시(市) 소비생활센터와4개 소비자단체에서 6명의 상담원이 활동하고 있다. ’14년도 대구시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15,398건으로 전년 대비 6.24%(1,024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담결과 유형으로는 관련 법률·규정 등 정보제공을 통한 일반상담이 11,759건(76.37%)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와의 직접 중재를 통한 피해구제가 3,626건(23.6%)이었으며, 법률적인 다툼이나 중재가 불성립 하여 한국소비자원에 이관한 경우는 13건(0.08%)이었다.상담이유로는 계약해제·해지가 4,821건(31.31%)으로 가장 많았으며, 규정 등 문의·상담 3,052건(19.82%), 품질 및 A/S 관련 3,012건(19.56%), 사업자의 부당행위 1,492(9.69%), 계약불이행 1,030건(6.69%), 가격·요금·수수료 968건(6.29%) 등의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대분류 상담에 있어 의류·섬유·신변용품이 2,165건(14.06%), 정보통신서비스가 1,963건(12.75%)으로 전년과 마찬가지로 최다 접수되었고, 문화·오락서비스 1,242건(8.07%), 정보통신기기 1,153건(7.49%) 등이 뒤를 이었다. 소분류 상담품목으로는 휴대폰이 817건(5.3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이동전화서비스 670건(4.35%), 상조회 436건(2.83%), 택배 화물운송서비스 296건(1.92%)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 최영호 경제정책관은 “2014년 소비자 상담분석결과를 토대로 상담원 역량강화교육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강화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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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상생.화합 넘어 대한민국 대통합 이룬다제55주년 기념식은 2. 28.(토) 11:00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등 호남지역 인사, 경상북도지사,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원, 지역기관 단체장, 학생,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에서 개최한다.특히, 대구·경북·광주·전남 등 영·호남 4개 광역시·도지사가 지난 1월 26일 인적 교류 확대, 문화·산업·관광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로 한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이래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 영·호남 상생·화합의 정신을 대한민국 대통합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기념식이 될 것으로 본다.이날 광주시장과 대구시장 등은 양 도시 교류협력사업으로 조성된 두류공원 내 광주시민의 숲을 방문하여 조형소나무로 기념식수도 거행할예정이며, 전남도지사와 경북도지사도 함께 참여한다.박근혜 대통령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낭독한 메시지를 통해 “국가적 행사의 기념식이 영·호남의 화합을 넘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승화된 것을 축하하면서,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통일을 이루기 위한 통일기반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하였다. 또한 “55년 전 뜨거운 열정으로 정의의 횃불을 높이 들었던 2·28민주정신을 다시 한 번 되살려 미래 희망을 향한 힘찬 도전에 나서자.”고 강조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주주의를 사랑했던 2·28의 정신을 새시대의 힘으로 삼고 대한민국 대통합의 에너지로 삼아 통일과 분권의 대한민국의새시대를 여는 힘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