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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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6호 보금자리’ 준공식광양로타리클럽(회장 박종명)은 옥룡면 장애가구를 위해 지난 10월 5일 ‘사랑의 집짓기 6호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해 12월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용재 도의원과 우광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지역 주민, 광양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 후원업체 등이 참석해 사랑의 집짓기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대상가구는 옥룡면 소재 뇌병변 장애 가구로 노후화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약 14평에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기존 주거를 철거하고 방 2개, 부엌, 실내 화장실 등을 갖춘 주거로 새롭게 신축했다. 광양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회비와 재단본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5년부터 5가구에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사랑의 집짓기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박종명 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가 준공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광양로타리클럽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실천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로타리클럽은 초야의 봉사정신을 실현하고자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 전달과 장애인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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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평생교육진흥원, KT&G전남 ‘1천만 원’ 기탁(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0일 KT&G전남본부 임직원이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최재영 KT&G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기탁 받은 성금을 민선7기 전남도정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돼 지난해 2억 8천여만 원에 머물렀던 기탁금이 13억 6천여만 원을 넘어서는 등 후원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KT&G에서 기탁한 이번 장학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1년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시작한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해주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진다. 연간 운영 규모가 약 40억 원에 달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상상나눔 도시락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최재영 KT&G전남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인재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이사장은 “지금은 인재가 경쟁력인 시대로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인재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KT&G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인재는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기치아래 3개 분야 12개 사업으로 구성돼 추진중이며, 청소년과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전 도민을 아우른 전라남도 대표 인재육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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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 놀이터, 전국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백운산 치유의 숲 놀이터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7만6천여 개 어린이놀이시설 중 총 7개소(인천 1, 울산 1, 충남 2, 경남 2, 전남 1)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광양시가 유일하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안전관리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총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백운산 치유의 숲 놀이터는 수령 60년이 넘은 삼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참나무가 어우러져 있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오르는 기구, 건너는 기구, 공중놀이 기구, 흔들놀이 기구, 조합놀이대 등 총 7개 종류의 놀이시설이 있다. 치유의 숲 놀이터는 모든 놀이기구에 안전 수칙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자체 안전관리반을 구성해 안전 및 위생상태 점검 활동 등을 펼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정호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 치유의 숲 놀이터를 잘 관리하고, 추가 시설을 확충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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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초등학교 학생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13일 옥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OK나눔장터 행사 때 모은 수익금의 절반인 276,7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곡초등학교 OK나눔장터’는 학생들이 직접 주관해 학용품을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 8월에 열렸으며, 다음 달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옥곡초등학교 학생회장 오나연 양(6학년)과 학생부회장 오수아 양(5학년), 김민철 교사는 성금 전달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옥곡면에 바라는 점’에 대해 건의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나연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모은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철 교사는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학생으로 커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정옥 옥곡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옥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옥곡면에 바라는 소중한 의견은 검토 후 관계 부서에 건의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옥곡초 학생들의 고마운 뜻이 잘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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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기업 상생협력 경진’ 2개 기업 수상전라남도는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2020년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한다업(주) 보성다원이 최우수상을, 해남군 피낭시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글로벌 경쟁시대 농업과 기업이 협력해 농식품 가공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8개소가 참가해 최종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보성군 대한다업(주) 보성다원(대표 장기선)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 해남군 피낭시에(대표 이현미)는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보성군 ‘대한다업(주) 보성다원’은 건강한 차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지역농가와 동반 성장한 기업이다. 지난 1957년부터 보성에 녹차밭을 일구고, 지역 보리 재배농가들과 계약재배해 이를 녹차티백 등으로 가공, 롯데마트와 이마트, 동서식품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이같이 어려운 농가들에게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해남군 ‘피낭시에’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주류를 이룬 제과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제과업체이며, 해남산 쌀과 팥, 고구마, 쌀보리, 안토시아닌 배추즙을 원료로 해남을 대표한 고구마빵을 출시했다. 경주 황남빵, 천안 호두과자처럼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꼭 구입해야할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고구마빵은 고구마를 닮은 외형으로 해남 고구마를 전국에 알리고, 고구마와 가공품의 매출 상승에도 기여하는 등 직・간접적인 동반 성장을 이끈 노력이 돋보였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전남의 농업과 기업이 상생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은 이번 수상으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8년 영광군 ㈜ 새암푸드먼트와 진도군 (사)울금식품가공사업단이, 2019년에는 영광군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과 구례군 농업회사법인 ㈜쿱양곡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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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만추 백운산 어치계곡 생태탐방로 전면 개방광양시는 단풍이 곱게 물든 진상면 백운산 어치계곡에 생태탐방로 개설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의 3단계 사업으로 개설한 이번 생태탐방로는 진상면 내회교(橋)로부터 어치계곡 수변을 따라 구시폭포까지 총 1.25km를 연결한 임도형식의 데크로드다. 어치 생태탐방로는 면적(面的) 개발이 아닌 선적(線的) 개발로 최대한 지형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자연미를 살리는 자연친화적 방식을 추구했다. 그동안 산책로가 없어 도로변에서 제한적으로 계곡을 조망했지만 이번 생태탐방로 개설로 한층 가까이서 계곡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숨은 매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색과 자연생태를 즐기며 어치 아치교를 건너 108계단, 목교, 쉼터 등 1.25km를 따라 걷다 보면 장엄한 구시폭포에 다다른다. 구시폭포는 소나 돼지 먹이통을 길게 깎아 놓은 듯한 모형(구시=구유)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구시폭포에서 임도를 따라 700m 정도 더 올라가면 한여름 대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해 오로대(午露臺)라는 글씨가 새겨진 넓은 바위가 마당처럼 펼쳐져 있다. 한편, 어치는 느린재 또는 느재를 한자식으로 표기한 것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며 완만하게 늘어진 고갯길을 의미하며, 계곡을 감싸는 억불봉이 맑은 수어댐에 반영을 이루는 장관도 인상적이다. 주변에 느랭이골자연휴양림, 광양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웅동교회 등을 둘러보고 즐비한 산장에서 닭백숙이나 닭숯불구이를 맛보는 호사도 누릴 수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이번에 개방하는 어치 생태탐방로는 한여름 피서뿐만 아니라 사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없지만 만추로 물드는 늦가을에 걷기 좋은 아름다운 생태로드이다”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백운산 정상을 오르는 등산로가 연결돼 있어 청정, 안전을 요구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힐링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의 지속적 관리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명품탐방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백운산 4대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개방한 어치계곡을 비롯해 성불계곡과 동곡계곡 정비를 완료했으며, 마지막 금천계곡에도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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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협의체, 관광위기 극복 ‘아이디어’ 봇물전라남도는 지난 5일 전남관광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는 이날 민관 관광유관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한 ‘제3회 전남관광협의체 월례회’를 개최하고 관광업계 코로나19 극복방안 및 미래 전남 관광의 방향성 등을 집중 토의했다. 전남관광협의체는 전남도 관광과와 시군, 관광공사, 관광재단, 관광협회, 여행업계, 호텔업계, 해설사협회, 관련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범 도차원의 추진체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9월 구성돼 매월 1회 월례회를 개최중이다. 이날 세 번째 회의에서는 하반기 관광정책 동향과 주요 업무추진계획 등 정보와 함께 지난 제2회 월례회에서 제안된 관광시책들에 대한 검토결과가 공유됐다. 이어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자유토의를 통해 관광틈새 전략을 모색한 시간을 가졌다. 제안된 주요 방안으로는 무안공항 면세점 확대를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주제·테마가 있는 바다여행패키지 마련 등 섬·바다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건의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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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안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본격 출범전라남도는 5일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신안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신안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는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 방안, 발전사업 이익 공유, 해양환경 문제 등에 대해 정부․지자체․지역주민․발전사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상생’을 목표로 논의와 합의를 도출할 역할을 맡게 된다. 민관협의회는 ▲신안 주민대표, 신안군 수협, 새어민회 등 민간 13명 ▲국회,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전라남도 등 정부 8명 ▲국회 K-뉴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자문위원 5명 ▲환경․갈등관리․해양수산 분야 전문위원 5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전남의 풍부한 해상자원을 이용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기후위기에 대응,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전남형 상생 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48조 5천억 원이 투자되며, 풍력발전기 생산․조립단지를 조성해 터빈, 타워 등 해상풍력 핵심부품기업과 협력기업 450개를 유치하고 12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 사업이 국가에서 핵심시책으로 추진중인 ‘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과 발맞춰 전남형 그린 뉴딜의 핵심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정부, 지자체, 발전사, 제조업체, 지역주민 등 모든 주체가 다같이 상생 협력해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세계에서 손꼽힌 해상 발전소로 조성하겠다”며 “목포, 영암, 신안 등 전남 서남해 지역을 해상풍력 발전의 글로벌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중 ‘전남형 상생일자리 선포식’을 개최해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 의지를 다지며, 해상풍력 중심지로 우뚝 설 전라남도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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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농가에 일손 보태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회장 윤은자)은 11월 5일 진상면 지원리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에는 주부명예기자단,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다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윤은자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2월 12일 위촉식을 갖고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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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태원 안종온 회장, 마스크 2만 장 기부광양시는 지난 4일 ㈜태원(회장 안종온)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2만장(덴탈마스크 1만장,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태원 관계자 홍훈식(청송한식뷔페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마스크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태원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정성이다”며, “저의 임직원의 온정을 담은 전달한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전달해 주신 ㈜태원 안종온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