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수)
서울시는 3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이하,「서울비엔날레」) 주제인“Collective City(집합도시)-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도시”의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도시건축’분야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가 될 제2회 서울비엔날레 개막이 9월로 다가온 가운데, 임재용, 프란시스코 사닌(Francisco Sanin) 공동 총감독은 “Collective City(집합도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회를 통해서 비엔날레의 주제인“Collective City(집합도시)”의 개념을 구체화 한다.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오전에 글로벌 워크숍과 오후에 프리비엔날레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오전 프로그램인 서울비엔날레 글로벌 스튜디오는 세계 각국의 4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프로그램인 프리비엔날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집합도시(Collective City)”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 도시들이 실험하고 있는 새로운 전략들과 새로운 도시 유형들에 관해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진행한다.
「2019 서울비엔날레는 올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등 서울 도심 각처에서 개최된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지난 서울비엔날레에서 세계 도시들이 대거 참여하여 세계도시의 문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는 첫발을 내디뎠다.”고 말하며, “이번 2회 서울비엔날레도 이보다 더 성공적인 비엔날레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