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비서관회의 2015년 6월 15일 오후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메르스 관련 정부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메르스 여파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지역, 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후에 메르스 확산 방지와 완전한 퇴치를 위해서 국가적으로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확진 환자 증가세는 줄어들고 있지만 지금이 고비인 만큼 정부와 전문가, 의료계,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현재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고, 지자체들과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청와대 제공
송유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