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3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Happy Weeken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Happy Weekend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정서함양 및 휴식 등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양산 역사토크 콘서트와 일요 가족영화 상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양산 역사토크 콘서트는 양산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테마별로 선정하여 박물관 대강당 및 로비에서 박물관장과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현악 4중주, 국악연주, 통기타 공연 등 매달 다른 주제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양산에 대한지식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일요 가족영화는 박물관 3D영상관에서 상영되며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기기에 걸맞은 영화로 이루어져 모든 연령의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 관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Happy Weekend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Happy Weekend의 역사토크 콘서트 및 영화상영 일정 등의 문의는 시립박물관 홈페이지(museum.yangsan.go.kr)를 참조하거나 박물관 운영담당(055-392-331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