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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 실사단,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현지실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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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 실사단,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현지실사 방한

- 4.2(일)~4.7(금), 5박 6일 일정으로 서울과 부산 찾아… 정부ㆍ국회ㆍ기업ㆍ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 면담, 유치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개최 예정지 부산 북항 일원 방문
- 최고의 유치계획 발표와 환대로 경쟁도시와 대비 차별화되는 부산만의 경쟁력을 보여줄 만반의 준비 마쳐

부산시는 4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이 서울과 부산에서 방한 일정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국제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이하 “BIE”) 실사단은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42일부터 56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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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이 독일 출신 파트릭 슈페히트(Patrick Specht, BIE 행정예산위원장) 단장을 비롯하여 디미트리 케르켄테즈(Dimitri S. Kerkentzes, BIE 사무총장) 케빈 아이작(Kevin Isaac) 세인트키츠네비스 대표, 마누엘 잘츠리(Manuel Salchli) 스위스 대표, 페르디난드 나기(Ferdinand Nagy) 루마니아 대표, 그리고 3명의 BIE 사무국 직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방한했다(사진: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독일 출신 파트릭 슈페히트(Patrick Specht, BIE 행정예산위원장) 단장을 비롯하여 디미트리 케르켄테즈(Dimitri S. Kerkentzes, BIE 사무총장)케빈 아이작(Kevin Isaac) 세인트키츠네비스 대표, 마누엘 잘츠(Manuel Salchli) 스위스 대표, 페르디난드 나기(Ferdinand Nagy) 루마니아 대표, 그리고 3명의 BIE 사무국 직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방한한다.

 

현지실사는 유치 후보국의 필수 의무사항으로 실사단은 이번 방한을 통해 대한민국과 부산의 유치역량 및 준비 정도 등을 평가하고 5월까지 실사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며, 실사보고서는 오는 6월말 BIE 총회에서 171회원국에 회람되어 올해 11월말 예정되어 있는 2030세계박람회 주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고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 국민이 합심하여 실사단을 맞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사우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가 경쟁하고 있으며, 현재 사우디는 지난 32째 주에 실사를 완료하고 우크라이나는 34째주에 우크라이나 관계자가 BIE사무국이 있는 파리를 방문하여 실사를 진행하였고 이제 우리나라를 실사를 하고 이탈리아를 43째주에 있을 예정이다.

 

4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실사단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부대표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윤상직 사무총장이 직접 맞이하고, 43일 세계박람회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면담을 시작으로 공식 실사 일정에 착수한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이하 유치지원단”)은 총 4차례의 공식 유치계획서 발표와 질의응답,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국회, 기업 등의 주요 인사 면담, 개최 예정부지(부산 북항 일원) 방문, 다양한 환영문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4차례의 유치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은 박형준 부산시장, 윤상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등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핵심 인사를 비롯하여 김지윤 박사, 진양교 홍익대 교수 등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고, 홀로그램, UAM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하여 경쟁국과의 차별화 및 우위를 끌어낼 계획이다. 9시간에 걸친 유치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은 Political Unity(총론), Theme(주제), Site(박람회장), People & Money(홍보 및 재정) 4개 테마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세계박람회 유치 동기, 주부제 소개, 엑스포를 통한 주부제 실현 방법, 엑스포 회장, 교통 및 숙박, 재원계획 등을 총망라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유치계획 발표 개요 >

테마

주요내용

연사

PT 1

(Political Unity)

박람회 개요, 동기, 정치·경제·사회적 환경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조직 및 운영체계

유치위 사무총장

PT 2

(Theme)

부산세계박람회 주부제

김지윤 정치학 박사

메타버스 엑스포 구현()

PT 3

(Site)

개최도시 및 박람회 부지, 교통이동 등

부산시장

박람회장, 전시관 조성

진양교 홍익대 교수

수요예측, 방문객 유형, 숙박계획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PT 4

(People & Money)

홍보전략, 로고, 커뮤니케이션

에델만 글로벌 사장

재원계획, 예상 소요비용

기재부2차관, 유치지원단장

 

실사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만나 우리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의지와 개최역량을 확인할 계획이다. 43일에는 국무총리,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외교부 장관을 면담하고, 45일에는 개최 예정부지(부산 북항 일원)를 관할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장관을 면담할 계획이다.

 

45일 북항 방문은 이번 실사단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친 부산여객터미널 내 홍보관과 전망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직접 연사로 참여하여 개최부지의 당위성과 경쟁력을 PT로 발표한다. 특히, 홍보관은 디오라마와 3D 영상을 결합한 영상을 통해 개최 예정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실사단에게 현재 부지와 2030년 부산엑스포에 대한 미래 모습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와 유치지원단은 56일 일정의 실사과정에서 대한민국과 부산의 엑스포 유치 열기, 개최역량을 실사단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철저히 준비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기관의 힘을 보탰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물론 대한상공회의소,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이 실사 준비에 적극 참여했다. 부산시는 부산 현지 일정을 총괄하면서 을숙도 생태공원, UN기념공원, 엑스포 불꽃쇼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한 일정을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사무국으로 경제인 오찬뿐만 아니라, 실사기간 중 서울과 부산의 주요 지역 전광판 광고 등 실사단 방문 계기 국민적 유치 열기 붐업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해양수산부는 유치계획 발표 참여(송상근 차관)와 북항 홍보관 개보수를 적극 지원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러 차례에 걸친 관계부처 홍보대책회의를 통해 현지실사 계기 엑스포 홍보를 꼼꼼하게 챙겼다. 외교부는 BIE와의 실사 협의를 지원하는 한편, 최재철 주불대사가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과 실사단 전체 일정을 동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경쟁 도시 대비 부산만이 갖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실사단에게 전하기 위해 실사 기간을 엑스포 위크로 설정하고김석정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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