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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창업 1호 엔트리움, 35억 원 투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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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창업 1호 엔트리움, 35억 원 투자 받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 박태현) 창업 1호 기업인 ㈜엔트리움이 3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3일 융기원에 따르면 ㈜엔트리움(대표 정세영)은 지난해 12월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총 35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유망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엔트리움은 융기원 연구자창업지원제도에 힘입어 지난 2013년 2월,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에서 창업한 융기원 창업1호 기업이다. 엔트리움은 35억 원의 투자 유치 외에도 18억 규모의 산자부 국책과제도 수주한 바 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에 법인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는 해외 시장 매출 확대를 목표로 대만,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엔트리움은 나노입자 제어, 코팅 솔루션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 접착제로 쓰이는 도전성 입자 개발은 일본독점시장을 공략하는 유일한 국산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 최고 엔진 개발 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융기원 입주기업 ㈜테너지는 지난해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 융기원 설립과 함께 입주한 테너지는 설립 당시 4명이었던 인원이 130여명으로, 매출은 3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급성장했다.

최근 테너지는 시내버스 연비절감장치를 개발해 서울시 CNC버스 4,494대에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연비 15% 절감, 160억 원을 절감해 주목받았고 올해 중국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테너지와 융기원은 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융기원과 아주대가 기술개발한 후 테너지가 사업화 하는 시스템으로 산학연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크로엔리서치는 융기원 인큐베이팅지원으로 GLP국제인증기업으로 거듭나며 불과 3년 만에 4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우정BSC와 제노스도 각각 155억 원(설립당시 4억 원), 117억 원(설립 당시 14억 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엔트리움의 경우 융기원 인턴에 참여했던 도내 대학생들이 나란히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선순환구조로 창업의 모범사례로 삼고 있다.”고 밝히고, “이처럼 창업지원과 입주기업 상생협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이와 더불어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제발굴과 컨설팅 지원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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