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포함해 최대 5일까지 쉴 수 있는 올해 설 연휴,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를 찾으면 나의 한 해 소망과 다짐을전문작가가 써주는 예쁜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한국초연 1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설 연휴 동안 10%~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삼청각에서는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명창과 신세대 소리꾼 이희문, 정은혜가 펼치는 <진찬 춘향(春香)> 공연과 점심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설을 맞아 수제 한과도 선물로 증정한다.세종문화회관은 올 설 연휴를 맞아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 및 할인 이벤트를 이와 같이 소개했다.
<나의 소망문구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 19일~20일>
<세종대왕의 어록 담긴 복주머니·복조리 만들기 체험 ~3/1 참가비 무료>
<한국초연 10주년 기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 최대 30% 할인>
<삼청각, 공연과 점심을 한자리에… 설맞이 '진찬 춘향(春香)' 19일~20일>
<세종이야기, 붓글씨로 이름쓰기, 외국인 대상 한글 편지 쓰기 등 연중 상시>
이 밖에도 신기전, 편종, 편경, 어좌 등 당시 유물을 관람할 수 있고, 디지털 탁본 체험, 한글 IT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세종이야기’와 서로 연결된 ‘충무공이야기’ 역시 오전 10시~오후 8시(3월~10월은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설 연휴와 3.1은 정상 운영한다.
박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