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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공관 2월 초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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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공관 2월 초부터 운영



서울시가 은평뉴타운에 임시로 운영했던 공관을 오는 2월 8일(일) 가회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이전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금년 1월 초 임대차계약 체결 이후 공관으로서의 기능유지를 위한 통신 및 보안시설 설치, 회의실 조성 등 최소한의 시설 보완기간을 거쳐 이와 같이 이전하게 됐다. 

서울시는 혜화동 공관을 1981년부터 약33년간 사용해왔으나 한양도성 보존을 위해 이전이 불가피해졌고, 물색해온 몇 가지 대안이 변경 혹은철회되면서 은평뉴타운에 임차로 입주해 임시공관으로 사용해왔다.

이번 가회동으로의 새로운 이전은 은평뉴타운 임시공관이 계약 만료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효율적인 지리적?공간적 입지 조건, 대외협력공간으로서의 활용성, 북촌 한옥문화 홍보효과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결정됐다.

가회동 공관은 북촌 한옥마을 내 위치한 대지 660㎡, 건물 405.4㎡ 지하1층, 지상2층의 단독주택으로 방5개, 회의실1개, 거실1개, 마당을 갖추고있다. 임차가격은 실제 매매가의 50% 이하 수준인 28억 원으로 결정됐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市는 공관은 단순 주거공간으로서의 ‘개인 사저’가 아닌, 서울시장이 24시간 시공간적 제한 없이 시정 현안을 논의하고 직무를 수행하는 ‘공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공관 운영은 필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은 도시경쟁력 세계6위 글로벌 도시로서, 대사관 및 다국적 기업이 다수 소재해 있는 만큼 도시외교를 위한 각국 대사,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인 등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한 공관행사를 개최, 상호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시정협력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아울러 1천만 시민의 대표인 시장은 집단 갈등과 민원, 시위 등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시민들에 노출돼 있다는 점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이웃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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