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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빙기 '옹벽' 긴급 안전점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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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빙기 '옹벽' 긴급 안전점검 착수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3월 중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되면서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에 대해 2월 6일부터 2월 13일(7일간)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옹벽 긴급 일제점검은 2월 5일 3시 49분경 발생한 광주시 대화아파트 뒤편 옹벽 붕괴와 같은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민관합동점검단은 정태옥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대구시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이 현장점검반 반장이 되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높이 5m, 길이 20m 이상의 옹벽 75개소*이며, 구·군별로는 서구 12, 남구 11, 북구 6, 수성구 18, 달서구 12, 달성군 16개소이다.

 *옹벽 75개소: A등급 1개소, B등급 44개소, C등급 30개소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한 사항은 즉시 응급조치하고, 신속한 위험정보 전파와 사용금지 및 제한 조치로 사고를 사전에철저히 방지하며, 중·장기적으로 전문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과 예산 확보를 통한 보수·보강 조치하여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옹벽을 포함하여 하천, 저수지, 노후주택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전반에 대해서 2월 15일부터 3월 31일(45일간)을 해빙기 집중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중점 안전관리한다.

또한, 국민안전처의 국가 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대구 안전대진단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월부터 5월까지 시민 참여하에 시민안전에 직결되는 전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진단도 추진해 나간다.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2월부터 3월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즉시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시민들도 생활 주변에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대구시나 구·군 안전부서 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즉각 점검을 실시하여 조치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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