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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온실가스 1천만톤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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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온실가스 1천만톤 줄인다.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민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뜨거워지는 지구, 잦아지는 기상이변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민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서울시는 ‘CO2 1인 1톤 줄이기’를 통해 2020년까지 1천만 톤의 CO2 줄여나갈 것이라고 10일(화) 밝혔다.

서울시는 세계 기후환경 선도도시로서 서울의 책임을 다하고 온실가스 감축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계획, 교통, 건강, 안전 등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 전 분야에 대한 비전과 실천과제, 2030년까지의 이행목표와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담은 실천의제를 시민주도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시민의 생각을 담은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은 2015 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 총회 기간인 4월 10일 발표한다.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은 지금까지 서울시가 주력해온 ‘원전하나줄이기’와 같은 에너지 중심의 온실가스 감축방식에서 현실로 다가온 불가피한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 질병은 물론 안전과도 직결되는 기후변화적응까지 구체화하여 시민의 언어로 약속하고 실천할 과제로 작성된다.

작성의 원칙은 ‘시민이 미래지향적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서울시는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방향’으로추진되며,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온라인과 시민 대토론회, 자치구별 간담회 등을 통해서도 폭넓은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윤영철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CO2 1인 1톤 줄이기 운동은 단순해보이지만, 천만시민이 동참한다면 1천만톤의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약속과 다짐을 시민의 언어로, 시민의 주도로 만들어나간다는 것이 큰 의미”라며, “하나하나의 과제가 행정과 연계되어 천만서울시민이 1천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환경을 지켜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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