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는 3.1절의 의미를 도민들이 되새기도록 유도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의지를 표출하여 도민의 자긍심 함양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가기로하고 오는 2월 25일부터 3월13일까지 17일간 문화도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 도내 전 시내농어촌버스 800여대(버스 전면)
- 개인택시 4,689대 중 춘천 모범택시 등 1,000여대(택시 뒤 좌우)
→ 이를 위해 오는 2월 26일 오후 1시 강원도청 광장에서 도 행정부지사, 택시조합, 협의회장 및 협의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택시에 태극기 달기 부착식을 갖기로 하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버스와 택시에 태극기가 부착 된것을 보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춘천 명동입구에서 태극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또한,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15일간은 강릉시청 로비(현관)에서는 도내에서 만세운동을 펼쳤던 항일운동 자료와 강원도의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은 물론 일제의 총칼 앞에 의연하게 맞서며 독립운동을 했던 운동가와 도내 젊은 여성들의 활약상을 전시하며 3.1정신을 널리 알리기로 하였다.
아울러, 문화도민 1919 태극기 나무 포토존을 설치하여 항일독립운동을 기억하고 우리 선조들의 애국애족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인증샷 공모도 함께 펼친다.(기간 : 2.27~3.13, 선정자 발표 : 3.18)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김기남 협의회장은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받들어 도내 전역을 누비는 버스와 택시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달림으로써 의미를 되새기고, 전시회를 통하여 독립운동의 활약상을널리 알림으로써 문화도민의 자긍심을 갖도록하여,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도민통합으로 강원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류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