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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추돌사고 예방, 기술 상용화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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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추돌사고 예방, 기술 상용화 앞당긴다



경북대학교 ICT?자동차융합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ICT융합 고급인력과정 지원사업(2011. 6.~2014. 12.)의 1단계사업을 마무리하고 2015년 1월 평가를 통하여 2단계 연장(2015. 1.~2016. 12.)이 10일 확정되었다. 2단계 사업비 총 2,310백만 원(국비 1,800백만 원, 시비 94백만 원, 민자 416백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개발 분야는 차량 간의 운행정보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교신하여 주변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운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는 V2X(Vehicle-to-X, 차량통신)를 이용한 사고예방 시스템이다. 이러한 기술은 최근 발생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차량통신기술로서 스마트 드라이빙, 무인자동차 등과 같은 현재 ICT?자동차 분야의 주요 이슈와도 연관된다.

2단계 사업에서는 연구 주제를 고도화하여 차량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V2X 및 상황인지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4년간의  특허출원 97건, 특허등록 30건, 기술이전 1억 5천만 원, 시제품 35건, SW 등록 91건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이전, 기술 상용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 ICT?자동차 분야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고자 한다. 지난 4년간 총 387명의 석?박사과정 연구원을 양성하였고 석사 78명, 박사 19명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차량통신 프로토콜 개발을 수행한 연구원 1명이 회사를 창업하여 현재 국내 자동차 관련 대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대경권의 ICT?자동차 분야 및 스마트자동차융합부품산업의 발전과 지역 기업의 필요를 반영하고, 산·학·연 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마트카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 계속적인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ICT?자동차융합연구센터 홈페이지(http://citac.knu.ac.kr)를 통해 향후 센터(☎053-950-6609)에서 개최하는 행사 및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들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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